당신이라면 어떤 측면을 선택 하겠습니까? 비록 한 장면의 영상이지만, 깊은 사색에 잠기도록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이 플래시파일은 '2007 칸 국제 광고제' Young Creatives Cyber 부분 황금사자상 수상작으로 국제 인도주의 단체의 홍보영상이다. "Which side do you want him to take?" 첫화면의 문구가 시사하는 바는 크다. 중앙에 있는 빨간색 컨트롤 버튼을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변화되어 나타나는 결과는 상반된다. 오른쪽을 재생하면 스포츠와 평화를 상징하며 밝은 미소를 띄우지만, 반대로 왼쪽으로 재생하면 암울한 표정을 지으며 어설픈 군복에 총을 멘 아동의 모습을 보게된다. 전쟁과 평화 그 기로에서 당신은 어떤 측면을 선택할 지 묻고 있는것은 아닐까?..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7. 10. 17. 14:31

KTF '쇼를 하라' 방송광고 페스티벌 3관왕, '쇼'한번 제대로 한 셈? 아무래도 KTF가 이번에는 쇼를 제대로 하긴 한건가 보다. 18일 열린 '2007 대한민국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워크플레이스 부문 작품상'과 '네티즌이 뽑은 최우수상' 그리고 '뉴페이스상'등 3개 부문을 석권하며 3관왕의 기염을 토했다는 소식이다. '쇼를 하라'는 광고카피는 20대층을 중심으로 상당한 반향과 사회전반에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하나의 '유행어'가 되기도 했던것은 인정할 만 하다. 이번 KTF에 상복을 안겨 준 '쇼'광고들은 워크플레이스 부문 작품상에 '국경을 넘어라'편이, 네티즌이 뽑은 최우수상에 '영화요금소녀'편이 그리고, 뉴페이스 상에는 막춤소녀 '서단비'가 수상함으로써 3개 부문을 꿀꺽했다. 역시 이번 3관왕..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7. 9. 21. 00:23

Fights for Kisses!(키스를 위한 결투) 광고영상의 원제 입니다.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해서 제작된 'Quattro titanium' 광고영상으로 게임과 트레일러 영상이 제공되고 있고 Daily Motion 웹사이트에 올려져 화제가 되기도 한것 같습니다. 먼저, 보시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줄거리에 대한 설명을 미리 하지는 않겠습니다. 타이틀을 통해서 대략 눈치를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관심있게 보시면 아이의 행동이 기막힐 지경입니다. 혹시라도 훗날 아기를 가지게 되면 이런 황당한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약간의 긴장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랑하는 사람의 주의를 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고, 관심을 끌기위해서는 부모 자식간에도 처절한 결투를 벌여야 하는걸까요? 비록, 하나의 CF광고..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7. 9. 13. 21:49

남자 김태희 CF광고, 매력발산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정말 김태희랑 똑 같다', '김태희 보다 더 매력적이다', '뒤태가 아름다운 남자' 등은 '남자 김태희' 또는 '남태희'로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는 아직은 앳된 경남 거제고 2학년에 재학중인 남학생을 두고 하는 표현들이다. '남자 김태희'CF광고를 처음 접했을 때 상당히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남자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예쁜 몸매라인을 가지고 있었고, 비록 분장을 한 상황이라고 하지만 광고영상 속에 비친 모습은 거의 김태희와 견줄만한 충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하지만, 영상속에 춤추는 모습은 '남자 김태희'가 춤에 능숙하지 못한 편이라 대역과 적절하게 섞여서 편집이 되었다는 CF광고 제작자의 뒷 이야기가 있다. 아울러, 이번 LG전..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7. 8. 21. 18:29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인 엠엔캐스트에 올라온 바보 '심형래'를 보면서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디 워(D-War)'에 관한 여러가지 단상들이 교차되면 많은것을 느끼게 만들고 디워(D-War)를 다시보고 싶은 욕구를 되살아 나게 만드는것 같다. 처음 바보 '심형래' 보았을 때 첫 느낌은 심형래 감독의 예전 방송장면들 중 하나를 재 편집해서 올린 줄 알았다. 하지만, 영상이 재생된 후에는 가슴 깊숙한 곳으로 부터 올라오는 뜨거운 열정에 저절로 공감하게 되었다. 아무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아무도 가지않는 길을 숱한 비난과 실패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과 열정을 위해 지치지않고 내달린 그의 지난 삶을 보면서 바보 '심형래'를 향한 동정표를 던지기 보다는 인간 '심형래'란 국내 SF영화감독을 향한 존경과 감..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7. 8. 8. 18:01

BMW의 2007 신제품을 알리는 CF영상 입니다. 자동차 광고는 아니고, PMP,MP3,CAM 기능을 갖춘 제품을 홍보하는 CF인데 굉장히 다이나믹한 영상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알 수 없지만 BMW 마니아라면 지름신이 강림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덧글] 참고로 BMW 웹사이트에서 관련제품을 찾아보았지만 근거가 없음을 확인하였고, 추측하건대, 공모전에 올라온 광고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7. 5. 25. 02:41

어린시절 자전거를 타고 뚝방길을 아슬아슬하게 달려도 보고, 논두렁 따라 뛰며 담수받아 놓은 웅덩이를 서로 경쟁하며 뛰어넘다 빠지기도 하고 다치기도 했던 아른한 기억이 떠오른다. 그 시절의 야마카시 일게다. 인생을 살며서 도전하고 사는것처럼 아름다워 보이는것은 드물것이다. 지금 불혹에 가까운 나이다 보니 선뜻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꿀떡같지만 굳어버린 몸둥아리가 말을 들을련지....ㅋㅋ 누가 들으면 주책바가지라고 할지도. 아흐!~ 10년만 젊었어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 10년만.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7. 5. 14. 09:00

플래쉬동영상! 이 정도라면 신의 경지라고? 거의 예술의 경지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 버전보다 앞선 플래쉬 동영상을 보고 감탄한 적이 있는데. 이번 판은 그 감동을 배가시키고도 남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도대체 이 정도의 메가톤급 플래쉬 애니메이션을 구현할려면 플래쉬 컨트롤 실력이 얼마나 되어야 할련지 관련 툴을 다루는 본인으로써 실로 존경을 금할길이 없는 유저라고 생각됩니다. 문득, 추측해보지만 과연 플래쉬만으로 저게 구현이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툴과 병행해서 작업을 하는것인지 묻고 싶어진다는 사실입니다. 다음에 나올 3탄을 기대해 보면서 주말 오후 즐거운 마음으로 화려한 플래쉬애니메이션 영상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플래쉬 화면에서만 노는것이 아니라. 바탕화면과 AOL 그리..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7. 5. 6.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