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의 사모님이 이제는 TV매체광고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는가 보다. 유행어를 만들어 낸 김미려가 얻는 이익과 이것을 응용한 엑스캔버스의 이영애과 얻는 이익을 손익계산서로 비교해 보면 아마도 엄청난 차이를 낼 것 같다는 생각이 스친다. 어쨌던 토종의 맛과 신선한 맛의 차이가 느껴지는것은 사실이다. 이러고 보면 나도 어느새 스타 매너리즘에 빠진상태라고 여겨진다. 이 광고의 효과가 얼마나 좋을지는 알수는 없지만...........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6. 10. 24. 14:13

풍만한 가슴이 터질것만 같은 에로틱 포즈, 섹시한 각선미, 간질스러운 손길로 유혹하는 섹시한 그녀 앞에서는 강철로 만들어진 미물인 다리도 벌떡서는군요^^ 참 재밌는 발상인것 같습니다.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6. 10. 21. 10:46

비와 박진영이 나오는 BMW "진실을 만나다" CF 트레일러 필름이다. 드라마틱한 구성이지만 자동차 광고로써 그렇게 강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중. 후반부의 역동적인 구성이 기존의 BMW 차종의 뛰어난 성능을 부각시킬려고 했지만 다소 역부족이란 느낌이다. 과연 무엇을 전하고 했던 것일까?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6. 10. 21. 10:26

광고에 대한 표절판단의 기준이 어디까지인가를 그 한계를 다시금 생각케하는 일련의 표절사건들이 범람하고 있는것 같다. 광고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하나의 창작물이다.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로 승부를 해야하는 작업이고 그 작업을 담당하는 디자이너는 밤 잠을 설치는것이 아예 일상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마치 산고의 고통을 겪는 산모처럼 스트레스의 정도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대중이 판단하는 표절논란의 기준은 너무나도 단순한것만 같아서 유감스럽기만 하다. 어떤 과정을 거쳐서 하나의 광고물이 나오는지를 직접 경험하지 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직접 경험한 경우라면 쉽게 표절논란을 하기전에 정확한 비교판단을 해 본다음 표절 논란을 논해야 한다고 본다. 초기에 위에 보이는 광고가 나왔을때, "폴더레라 폰..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6. 9. 27. 13:35

이제는 광고컨셉도 국경이나 이념은 별로 문제가 되지않는것 같습니다. 타이틀로 봐서는 공산국가 관련 광고인줄 알았는데 결국 델社의 컴퓨터 광고네요. 컴퓨터의 우수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김정일을 패러디하여 이념은 달라도 컴퓨터는 우수성을 따져서 사용한다는것을 주요 컨셉으로 잡은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압권입니다.^^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6. 9. 13. 23:38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돌아온 그가 쉴새없이 복사되어 나오는 복사지에서 본것은 무엇일까? 설령 그녀가 속옷을 입고 안입고를 떠나서 원리상 어느정도 공간이격이 생기면 복사면은 까맣게 타버린채로 나오는걸로 아는데 조금은 과장이 심한것 같습니다. 중요한 관점은 쉴새없이 걸리지않고 나오는 제품의 특성을 강조할려고 했던것이 광고의 컨셉이였나 봅니다. 그나저나 여자 모델은 대략 난감한 상황이 아닐수 없겠습니다. ^^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6. 9. 7. 17:57

롱런감이다? 아이디어 또한 Good! 엘리베이트 낙하가속과 빤쥬 밴드의 탄력의 상관관계를 절묘하게 적용한 컨셉이 가히 칭찬할 만 하다. 하지만 한국의 언더웨어 시장에서는 웬지 안통할것만 같다. 왜냐면, 워낙 한국산 고무줄의 탄력은 국제적으로 정평이 나 있으므로.........^^ 가상의 컨셉이지만 그래도 실생활에서 벌어진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련지 사뭇 기대가 되는것도 사실이다. 보디가드, 쌍방울, 그리고 다른 브랜드의 빤쥬를 입은 캐스터를 엘리베이터에 태우고 63빌딩에서 다운 시킨다음 결과를 보면 어느 메이커가 정말 좋은 고무줄을 사용하는지를 금방 증명해 보일것도 같은데....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6. 9. 4. 02:04

남녀간의 아름다운 사랑을 컨셉으로 접목했다. 오호~~ 아주 에로틱하게 전개되나 싶지만 후반부의 극적인 반전! 여자의 브래지어를 풀지못해 절망의 시간이 흐르고, 애타는 마음은 감출길 없고, 뜨거운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도 어줍쟎은 남자의 어설픔에 한심스러움이.. 그 순간 파이널을 장식하는 암호입력을 요구하는 오피스XP의 보안광고! 결국 아름다운 여성과의 열정적인 밤을 보내고 싶을때는 늘 오피스 XP 사용을 생활화 하라는 컨셉인듯 하다. 평소에 자주 사용했더라면 암호를 간단하게 입력하고 아성을 함락할 수 있었다는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전달하는것 같다. 소프트웨어 광고를 에로틱 버전의 컨셉으로 접목시켰다는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6. 9. 1.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