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지역 블로거들이 소통의 꽃을 피워보자고 마련한 제6회 부산블로거포럼이 지난 11월 1일 부산 서면의 한 모임공간에서 진행되었고, 지역 블로거는 물론 수도권 블로거도 함께 해 여느 때보다 두 배가 넘는 참여 열기 속에 열띤 소통의 자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블로거포럼도 사전예약을 두 차례나 수정하며 15인 토론공간을 준비했으나, 하루 전까지 16분이 참가신청을 했고, 귀여운 예비 꼬마 블로거들과 함께 온 가족이 참석하신 분에 설상가상 당일 참석하신 분도 계시는 바람에 예비좌석도 모자라 두 시간 내내 서서 있어야 하는 해프닝도 벌어졌습니다. 모임을 주선하는 입장에서 늘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자리를 만들어 보고자 많은 신경을 쏟아 보지만 늘 예상 밖의 변수로 인해 쉽지 많은 않은 것 같습니다...

Digital News/Blog Story 2008. 11. 9. 13:02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블로거들이 모임을 통해 소통의 꽃을 피웠던 부산블로거포럼이 작년 12월 8일 5회째 모임을 끝으로 여러 가지 일정과 사연으로 그동안 만남의 시간을 갖지 못하게 되어 아쉬운 나날들을 보내 왔습니다. 최근 들어 몇 분의 블로거를 만나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소통의 꽃을 피워 블로그 문화의 발전적인 방향을 토론하고 서로의 감성과 지성을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보자는 의견이 많아 지역 블로거간의 유대관계와 친목도 도모하고 각 분야의 시각에서 보는 블로그 문화에 대한 토론도 이끌어 내보자는 마음으로 그 준비를 위한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블로그가 활성화 되면서 부산 지역에도 다수의 파워블로거와 이제 막 블로깅의 재미에 빠지신 블로거분들이 많아 많은 참여가..

Digital News/Blog Story 2008. 10. 22. 17:00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훈훈함이랄까요?^^ 오전 미팅을 끝내고 오피스텔로 들어갔는데 책상 앞에 소포와 익숙지 않는 연하장 봉투를 닮은 녀석이 틈 사이로 고개를 빠끔히 내밀고 있더군요. 이름은 예쁜데 전혀 모르는 사람의 이름이라.... 약간의 설렘으로 손이 집어 던 순간^^ 닉네임보고 아하! 먹는 언니께서 보내신 연하장인 줄 알았고 예쁘고 멋진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겉봉투를 닫기 위해 붙인 스티커의 먹는언니 캐릭터도 예쁘고 깜찍한 느낌 이였는데 연하장 속에 담긴 순수녹차 한 봉을 밋밋한 백지가 아닌 먹는언니만의 포근함을 그대로 재워 담은 레터지 위에 한 자 한 자 수놓은 정성담긴 메시지는 진하고 깊은 감동을 전해 주었습니다. 어쩌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일인지도 모르지만 아무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아..

Digital News/Blog Story 2008. 2. 15. 18:10

지역 블로거의 오프라인 만남과 교류의 장인 '부산블로거포럼'이 송년의 밤 행사와 병행하여 진행되는 제5회 부산블로거포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말행사가 많은 관계로 부득이 포럼 공간을 서둘러 예약해야 하는 관계로 금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포럼 참여 신청을 마감하려고 합니다. 아직 참여 신청을 하시지 못한 블로거 여러분은 일정에 맞춰 신청을 서둘러 주시길 바랍니다.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2007년 한 해를 보낸 블로고스피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08년 블로그 문화의 발전과 지역 블로거 포럼의 활성화를 위한 열린 만남으로 소통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지난 포럼 진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블로거 여러분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존의 포럼일정을 변경하여 주말인 토요일 오후로 정했지만 연..

Digital News/Blog Story 2007. 12. 6. 10:32

제3회 부산 블로거 포럼이 6/15일날 토즈 부산서면점에서 있습니다. 현재까지 참석을 신청하신 분은 아래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총 여섯 분입니다. 마루 님/ 미고자라드 님/ NoSyu 님/ 엔시스 님/ MoveOn21(커서)님/ Kid 님 지역 블로거 포럼이란 특성과 아직 홍보가 부족한 탓인지 모르겠지만 쉽사리 참여하시는 분들이 늘어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산 블로거 포럼의 활성화를 위해서 안면 몰수하고 6/13일 오후3시까지 부산 블로거 포럼 공식 블로그에서 앞으로 딱 네 분만 더 낚시질 해 보겠습니다.^^6/13일 오후4시 까지는 미팅룸을 예약해야 하기에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네 분의 블로거를 낚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가 "다음 블로거 뉴스"와..

Digital News/Blog Story 2007. 6. 12. 12:16

블로거 정체성! 그리고 블로거뉴스를 향한 단상 [본 글은 블로거 정체성에 관하여 보다 폭넓은 공론을 얻어내고자 블로그스피어와 미디어다음 블로거뉴스[시사]영역에 함께 송고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블로거로써 이 글을 쓰기에 앞서 많은 고민과 자성의 시간이 필요했고 결국 글을 발행하기에 앞서 참으로 무거운 마음이 앞선다. 과연 블로거는 어떤 존재이고 블로거는 기자를 꿈꾸는 비기너 저널리스트 인가? 라는 명제앞에 긴 시간동안 깊이있는 사색에 빠지게 되는것을 느낀다. 비단 어떤 특정집단을 지목하여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블로거에게 단 한번 만이라도 블로거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 볼 여유가 필요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작년 7월 부터 블로그에 첫 발을 들인 나로써는 블로그에 대해 하..

Digital News/Blog Story 2007. 5. 26. 16:40

한없이 많은 기대와 설레임으로 블로그 포럼이 열리는 날의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마치 부산에서 열리는 첫 블로그 포럼을 축하라도 하는 듯 하늘은 더 없이 맑고 청명함으로 축복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전 회사업무를 간략하게 정리하는 것으로 오늘의 일과를 접고는 서울에서 인터뷰와 포럼취재 차 어렵게 동행해서 내려오는 세 분을 마중하려 부산역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조금 서두른 탓에 KTX 열차도착 5분전에 도착해 잠시 기다리다 플랫폼을 빠져 나오는 세 분(TNC의 꼬날님,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님, 블로그포럼을 이끌어 온 혜민아빠)을 뵙고는 무척 반가웠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미소와 악수로 간단히 첫 인사를 나누고, 바다내음 물씬 풍기는 부산역 광장에 모여서서 도착기념으로 사진 한 컷 찍고는 긴 여행길에 출출..

Digital News/Blog Story 2007. 4. 28. 20:03

디자인로그가 블로그 통합계획(Blog Optimization) 을 진행하고 국내 검색엔진에 디렉토리등록을 통한 블로그 검색엔진최적화(SEO)를 시도하기 시작 했었다. 가장 먼저 디록토리 등록을 시도한 1)네이버는 기존의 등록정보를 수정처리하는 것으로 가장 먼저 마무리가 되었고, 2)야후코리아의 경우는 우여곡절 끝에 예상외에 빠른 디렉토리 등록 처리가 마무리 되었던 기억이 있다. 3)다음넷의 경우는 자동적으로 블로그 디렉토리 분류에 링크처리가 마무리 된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4)엠파스의 경우는 신청을 3월 초에 시도를 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가장 늦게 디렉토리 등록이 완료되었다는 연락을 아래와 같이 메일로 연락을 받았다. 5)파란의 경우는 이웃블로그로 등록이 잘 되어있고, 검색이 원활하게 되어지..

Digital News/Blog Story 2007. 4. 16.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