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에서 패스 또는 선(path & stroke)을 이용해 겹쳐 감겨 있는 코일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일의 표현은 일러스트를 배우는 분들이 자주 물어 오는 표현 방법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번 강좌의 포인트는 라인의 ‘겹침(overlapping)’ 효과를 표현하는데 있습니다. 겹침 효과(overlapping) 효과는 알고 보면 단순하지만 의외로 일러스트 고급과정에서 많이 활용되는 테크닉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선(Stroke)를 이용해 교차를 시키면 위의 아래 이미지 처럼 합쳐 진 모양으로 표현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코일의 감겨 진 모습을 느끼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럼 겹친 모양으로 돌아가는 코일의 표현은 어떻게 하면 사실적인 느낌을 전달할 수 있을까요? ..

Design Lecture/Adobe Illustrator 2009. 2. 27. 18:05

랩핏 (Lapfit), 아이디어.활용도 좋지만 용도에 따른 선택은 좀 더 신중하게 싱크마스터 랩핏(Lapfit LD190G)은 세계 최초 노트북 전용 모니터로 작은 화면의 제약된 공간에서 답답함을 느꼈던 노트북 사용자들에겐 충분히 관심을 불러 내기에 충분한 매력을 가진 LCD모니터임은 인정할 만합니다. 주로 노트북으로 다양한 업무와 작업을 처리하는 사용자로써 노트북 전용 모니터 싱크마스터 랩핏(Lapfit) 체험단에 선정되어 한 달 여 동안 여러 가지 테스트와 활용을 해볼 수 있었고, 이미 앞서 발행한 2건 글을 통해서 싱크마스터 랩핏 관련 행사 소식과 디자인 외형 편은 자세히 전해 드렸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노트북 전용 모니터 랩핏의 성능과 활용 편을 다루게 되는데, 전문가의 입..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9. 2. 27. 11:51

멀티터치 제스처가 향후 인터페이스 트렌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까닭인지 어도비와 애플이 긴밀한 협력 작업을 통해 양호한 결과를 도출시킨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도비의 '포토샵(Photoshop)'과 '브릿지(Bridge)' 팀은 CS4 개발기간 동안 애플과 밀접한 관계 속에 작업을 했었는데 그것은 맥북에어와 신형 맥북 프로의 멀티터치 제스처를 지원하기 위한 작업이었고, 그 결과 3개의 손가락으로 문서를 확대하고 회전시킬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문지르는 것은 특히 최근 시스템의 거대한 트랙 패드(trackpads)에서 너무 쉽게 확대 또는 실수로 회전할 수 있다고 한다. 유감스럽게 포토샵은 환경설정을 통해서 이러한 행동을 제어할 수 없어 선택적 플러그인을 활용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Digital News/Gadget and Apps 2009. 2. 27. 06:26

포토샵에서 정확한 작업을 위한 그리드 설정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리드 메이커(Grid Maker)’ 사용자 패널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포토샵 작업을 할 때 이미지 편집과 달리 그리드를 적용한 다음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출판을 위한 편집 디자인이나 웹 디자인의 경우는 간격이 상이한 그리드 설정 작업이 잦은 편인데 일일이 작업창에 맞게 그리드를 계산해서 정확하게 설정하기란 쉽지도 않고 번거로운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수고를 좀 덜 수 있겠습니다. 포토샵 개발자들이 배포하는 그리드 메이커 사용자 패널을 설치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해 드릴테니 참고하셔서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이 그리드메이커 사용자 패널은 포토샵 CS4 버전에만 적용이 가능하..

Design Lecture/Adobe Photoshop 2009. 2. 26. 18:10

지난 7일 강원도 용평 스키장에 싱크마스터 배 스키대회와 더불어 랩핏 출시 세미나가 함께 열려 1박 2일 코스로 다녀왔었다. 지방인 부산에서 용평까지는 꽤나 먼 거리였지만 간만에 마음 편하게 겨울 눈 구경과 스키도 한번 타볼 겸 겸사겸사 길을 나섰다. 다행히도 서울에서 용평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이 마련되었고 주말이라 교통체증은 있었지만 그다지 불편함은 없었다. 용평 리조트로 가는 길에 잠시 원주 문막 휴게소에 들려 시장기도 해갈하고 예정된 시간보다는 조금 늦게 도착했었다. 1박 2일의 일정이라 먼저 숙소 배정과 일정을 전달 받고 저녁 식사에 앞서 1시간 반 정도 노트북 전용 모니터 싱크마스터 랩핏 파워 블로거 초청 세미나에 참석했었다. 행사장은 20여명의 블로거와 관계자들이 자리해 오붓한 분..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9. 2. 26. 16:13

블로그에 글을 적지 않은 지 딱 일주일 되는 날이다. 지난 번 엑스노트 P510 출시 행사장 참석차 서울에 상경한 그 날로부터 한 건의 글도 발행하지 않았다. 아니다 어쩌면 못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른다. 머리는 아직 '이팔청춘'이라고 열나게 착각하고 있지만, 그동안 수많은 밤을 생으로 까 온 이력 때문인지 몸이 예전 같지 않아 장거리 여행을 다녀 온 후면 여지없이 적당한 휴식을 취해져야 체력이 어느 정도 회복되는 느낌이다. 지난 한 주간은 두 아이의 연일 이어지는 졸업식과 서울에서 힘들게 부산을 찾아 준 블사조 팀과 인터뷰 그리고 미디어 매체로 원고 송고, 주말에는 서울 손님들과 지역 블로거들이 한데 어울려 밤늦도록 ‘통 하였느냐?’를 열망하며 애를 쓴 탓에 피곤함이 쉽게 가시질 않았던 것 같다..

Life Essay/Life Story 2009. 2. 24. 08:29

한 달 전 아이들의 성장 촉진을 돕는 '키업(KIUP)' 성장칩이 내장된 키 크는 신발인 아동 기능화 프로스펙스 GH+ 체험단에 참여하게 되었고, 약 한달 가량을 둘째 딸아이에게 신어 보게 하면서 틈틈이 변화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동안 아이의 키가 얼마나 자랐는지 그 결과가 사뭇 궁금한 까닭입니다. 체험단에 참여하신 다른 분들도 아이들의 성장변화를 기대하며 적지 않게 궁금해 하실 것 같기도 하며, 이제 프로스펙스 GH+체험단 활동도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이라 그동안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체크해기로 보기로 했습니다. 거실 벽면에 세 아이의 키를 날짜별로 표시해 놓았는데, 둘째 아이의 키를 다시 재어 보니 분명 변화가 있긴 있었습니다. 대략 5cm 가량이 더 자란 것 같습니다. 물론 프로스펙스 GH+ '듀플렉..

Life Essay/Life Story 2009. 2. 17. 08:44

한참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부쩍 자라는 아이들 모습을 보면서 가끔은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특히 많은 활동을 하는 여름방학이나 학교를 다니는 시기보다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숙면을 취하는 반면 활동량이 적은 겨울방학 기간을 지난 후 아이들의 성장 발육이 두드러지게 차이가 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물론 한참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성장하기도 하지만 올바른 생활 습관과 몇 가지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면 성장 속도가 배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기를 위해 한번쯤 관심을 가져 볼 만 할 것 같습니다. 한 달 전부터 키 크는 운동화 프로스펙스 아동 기능화 GH+ 체험단 활동을 하다 보니 요즘 들어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대해 보통 때..

Life Essay/Life Story 2009. 2. 16.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