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고맙고 소중한 인연을 만나다. 티스토리를 만난 것은 내 인생의 중요한 한 획을 그은 소중한 인연의 고리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2006년 7월의 여름 날. 평소 가깝게 지내는 후배와의 전화 통화중에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흘러 나왔고, 그 당시 웹 에이전시 업무를 병행하던 나에게는 웹사이트와 성격이 다른 블로그는 그다지 관심을 둘 만한 소재가 되지 못했었다. 어쩌면 블로그란 존재에 대해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까닭 인지도 모른다. 늘 많은 일정을 소화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따로 운영할 여력도 그럴 필요성도 느끼질 못했던 게 이유였다. 하지만, 웹과 관련된 업무를 다루는 입장에서 웹 트렌드의 하나인 블로그를 마냥 외면할 순 없는 상황인터라 설치형 블로그 태터툴즈를 웹..

Digital News/Blog Story 2007. 10. 19. 07:05

To.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세 명의 천사에게 하나의 생명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한 줌으로 흙으로 돌아가기까지 감사해야 하고 고마워 해야 할 것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진정 고마움을 느껴야 하는 바로 곁에 머무는 가족들의 고마움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마움의 깊이가 하해와 같은데도 내 아내이고, 내 가족이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십니까? 내 가족이기에 허물이 있건 없건 모든 것에 면죄부가 주어진다는 착각에 사로잡힌 채 우리는 어쩌면 알량한 위선과 가식으로 밖에서는 유명하고 촉망받는 존재로 거듭나려고 몸부림을 치면서도 안으로는 묵묵히 자신의 존재 그늘에서 소박하기 그지없는 작은 기대와 그리움으로 언제나 든든한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가족들에게..

Digital News/Blog Story 2007. 10. 7. 17:44

CSS 속성 [margin, border, padding]의 활용방법 연속된 박스(box)를 세로 정렬 할 때 별도의 마진(margin)을 정의해 주지 않으면 위.아래로 붙어 보이는 것을 경험한다. 모든 디자인(design)이 그렇하듯 공간 여백의 미는 충분히 배려 되어야 하므로 상당히 중요하다. 아울러 웹디자인(web design)에서도 예외일 수 없다는 것이 개인적인 지론이다. 특히 티스토리(Tistory), 텍스트규브(Text Cube)등등 설치형 블로그 스킨에 외부의 스크립트를 적용시킬 때, 이런 문제들이 발생 되는것을 블로그 서핑을 통해 많이 접하게 되는것 같다. 어떤 블로그는 외부 스크립트(Script)나 배너(Banner)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블로그 레이아웃(Layout)과 디자인(Desi..

Digital News/Blogging Guide 2007. 10. 7. 06:44

토즈 '경성대점 GRAND OPEN' 행사에 부산 블로거 두 분을 초대 합니다. 몇 일전 모임전문공간 토즈(Toz) 부산서면점 매니저로 부터 한 통화의 전화가 왔습니다. 다름이아니라 토즈의 8번째, 부산에서 3번째인 토즈 8호점 부산 경성대점이 10월 5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지는데 부산 블로거 포럼을 대표해서 오픈 기념 행사에 초대 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동안 3회에 걸쳐 부산 블로거 포럼 행사를 토즈를 통해서 진행해 온 터라 토즈에서 고객관리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 주는것 같아 기뻐더군요.^^ 이번 토즈 부산 경성대점 그랜드 오픈 행사에 부산 블로거 포럼에서 3명을 초대를 받았는데 함께 참석을 하실 분을 같이 동행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녁식사와 함께 오픈 기념행사를 한다니 앞으로, 부산 블로거 포럼..

Digital News/Blog Story 2007. 10. 3. 23:05

가끔씩 아이리버 엠플레이어 관련 자료를 찾다가 맞닥들이면 보게되는 아이리버 제품 홍보용 카툰이지만 늘 마지막 반전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세상을 살면서 한번쯤 이런 경험을 하게 되는것 같다. 나 홀로의 착각에서 비롯된 생쇼! 애써 부인하려고 해봤자 이미 알고 있었어. 그리고, 관심은 너의 show가 아니였어. 네 가슴에 빛나는 미키플(엠플레이어)이란 걸.^^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7. 10. 3. 17:30

미키마우스 얼굴을 빼닮은 아이리버 엠플레이어를 튜닝하는 방법이 인기를 모을것 같다. 다섯가지 컬러를 가지고 있어서 나름대로 개성연출에 별다른 무리가 없을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완전히 나만의 착각이였어~~ ^^ 역시, 미키플 마니아들의 자기만의 표현 방법의 기발함이 대단하다는 느낌이다. 매니큐어로 옷을 입혀준 엠플레이어(미키플)이 너무 깜직하고 패션 코디 소품으로 걸맞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지금이야 외관상 별다른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은 상태라 펄 느낌이 좋아 그대로 잘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들 등살에 못이겨 이리저리 손을 타다보면 상처 투성이의 미키플이 될 날이 분명히 올것이라 본다. 그때 쯤 나의 미키플(엠플레이어)에도 예쁘고 멋진 옷을 입혀주는 시간을 가져봐야 겠다. [관련 글] 2007/09/0..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7. 10. 3. 16:36

눅쓰의 엠플레이어 다이어리'귀를 돌려' 편을 보고 있자니 아이리버 엠플레이어를 처음 손에 잡았을 때 매뉴얼 안보고 대충 해볼려다 전원버튼 그리고 볼륨, 플레이 버튼 찾는다고 잠시동안 헤맸던 기억이 되살아 난다. 미디어 플레이어를 어디 한 두개 만져 봤어야지 대충 살펴보면 다 알게 되는거야 자만하면서 무턱대고 덤볐다고 주춤 했었지...^^ 이제는 6살 막둥이도 미키플 손에 잡으면 안 가르쳐도 알아서 잘 사용한다는 것. 쉬운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미키플, 이 카툰 한 번 보면 엠플레이어 조작법 익히는것 금방 배울 듯 싶다.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7. 10. 3. 16:20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다고 생각이 된다. 작가나, 기자들은 말할 나위도 없겠지만, 특히 블로거의 경우라면 좋은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나름대로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지난 1년 넘게 블로그 운영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닐까 싶다. 수많은 독서와 더불어 글 쓰는 일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도 막상 자신의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간결하면서도 요점이 살아있고 재밌게 표현하기란 정말 어렵고 힘들다. 몇 차례 끄적끄적 하다가 포기하는 것도 다반사임을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 글을 쓸 수 있고, 어떤 글이 좋은 글인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고전 속에 ..

Digital News/Blogging Guide 2007. 9. 28.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