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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아기, 결투를 위한 가공할 무공연마.

Design News/CF and Media Ads

by 김현욱 a.k.a. 마루 2007. 9. 1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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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hts for Kisses!(키스를 위한 결투)

광고영상의 원제 입니다.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해서 제작된 'Quattro titanium' 광고영상으로 게임과 트레일러 영상이 제공되고 있고 Daily Motion 웹사이트에 올려져 화제가 되기도 한것 같습니다.

먼저, 보시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줄거리에 대한 설명을 미리 하지는 않겠습니다.
타이틀을 통해서 대략 눈치를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관심있게 보시면 아이의 행동이 기막힐 지경입니다. 혹시라도 훗날 아기를 가지게 되면 이런 황당한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약간의 긴장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랑하는 사람의 주의를 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고, 관심을 끌기위해서는 부모 자식간에도 처절한 결투를 벌여야 하는걸까요? 비록, 하나의 CF광고 동영상 이기는 하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악플보다 무서운게 무플이고, 소통보다 무서운게 단절이였던가요?

사랑하는 사람의 주의와 관심을 얻기위해 필사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못말리는 아기의 요절복통 결투를 보실렵니까?

아래는 혹시 영상 사이사이에 나오는 자막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부족한 번역 실력이지만 한글 번역문을 삽입해 놓았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보시면 재미없습니다.

여러분 보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즐거우셨나요?
면도기 홍보 광고라고 보기에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속에 광고의 모든것을 녹여 놓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 같습니다.

아래 사이트에 접속을 하시면 게임등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www.ffk-wilkin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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