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쇼를 하라' 방송광고 페스티벌 3관왕, '쇼'한번 제대로 한 셈?
아무래도 KTF가 이번에는 쇼를 제대로 하긴 한건가 보다.
18일 열린 '2007 대한민국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워크플레이스 부문 작품상'과 '네티즌이 뽑은 최우수상' 그리고 '뉴페이스상'등 3개 부문을 석권하며 3관왕의 기염을 토했다는 소식이다.
'쇼를 하라'는 광고카피는 20대층을 중심으로 상당한 반향과 사회전반에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하나의 '유행어'가 되기도 했던것은 인정할 만 하다.
이번 KTF에 상복을 안겨 준 '쇼'광고들은 워크플레이스 부문 작품상에 '국경을 넘어라'편이, 네티즌이 뽑은 최우수상에 '영화요금소녀'편이 그리고, 뉴페이스 상에는 막춤소녀 '서단비'가 수상함으로써 3개 부문을 꿀꺽했다.
역시 이번 3관왕의 주인공은 사방팔방 흔들고, 지르고 난리법석을 떠는 막춤 하나로 일약스타 예감을 일으킨 서단비가 일등 공신이 아닐까 싶다. KTF에서 서단비에게 인센티브라도 줄려나 모르겠다.
'쇼'를 제대로 한 KTF의 대한민국 방송광고 폐스티벌 3관왕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더불어 바라는것은 광고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만큼 3G 영상통화 서비스 및 이동전화 고객서비스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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