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김태희'CF광고를 처음 접했을 때 상당히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남자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예쁜 몸매라인을 가지고 있었고, 비록 분장을 한 상황이라고 하지만 광고영상 속에 비친 모습은 거의 김태희와 견줄만한 충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남자 김태희'를 탄생시킨 LG전자 '컬러홀릭폰' CF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LG전자는 최근 신제품 ‘컬러홀릭 폰’을 출시하면서 그 중 한 색깔인 마젠타를 대표하는 이미지의 모델로 ‘남태희’를 모델로 내세웠고 이 인터넷 CF광고는 '남자 김태희'란 타이틀로 인터넷을 타고 주인공인 남자 김태희를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게 만들었다.
이 CF광고를 기획한 LG전자 싸이언 광고 담당자와 일간 스포츠의 통화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처음부터 '남자 김태희'를 이슈화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14개의 컬러홀릭 색상 중 마젠타의 컨셉인 신비에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
'남자 김태희'가 등장하는 광고는 미스터리, 한 마디로 수수께끼(Mistery)라는 주제다. 성적 경계를 교묘히 넘으면서도 소비자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을 수 있는데 가장 중점을 뒀다.
스타탄생을 예고하나?
부모님도 꺼려하고 '남자 김태희' 본인도 이슈화 되어 스타가 되는것을 원치않아 온라인상의 제한적인 광고로 찍었다고 한다.
참고로 '남태희'라 불리는 이 고등학생은 김태희와 닮은꼴 외모의 사진으로 얼마 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경남 거제고 축제 여장남자 경연대회에서 2등을 한 거제고 2학년 학생으로 알려졌다.
아래 일간스포츠 기사를 참고하면 '남자 김태희'CF광고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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