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높은 시청률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주몽이 오늘 밤 10시 81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마지막 방송에 앞서 2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TV드라마 '주몽' 종방연의 이모저모를 담은 동영상을 스크랩 해 보았다. 그 많큼 큰 인기를 누린 드라마 이기에 종방연도 무지 화려하고 거창할 줄 알았는데,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소박하고 조촐하게 이루어졌던것 같다. 더 재밌는것은 대게의 종방연에서 삼폐인을 많이 터뜨리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양정 태수의 손에서 왔다갔다 하는것은 흔히 즐기는 웬 소주병이..............ㅋㅋ 주몽의 역사적 시대상을 반영한 것인가? 그 때도 소주가 무척 귀했나 보다...^^ 조촐한 종방연 분위기로 한 번 주몽팀원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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