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양PC 효율적인 사용법.
한 동안 잘 돌아가던 녀석이 잡동사니 유틸리티 테스트 한다고 조물닥 거려서 그런지 몇일전 부터 서서히 속을 썩히더니 폰트깨지고, 다운되고 오지랍을 떨기 시작했다. 한가하진 않지만, 그래도 좀 더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서 과감하게 밀어버리기로 작정을 했다. 일단 중요한 자료와 설정들을 백업을 해놓고 마스터 CD를 넣고서는 이 녀석 목욕을 시키기 들었갔다. 잘 돌아간다.. 설치도 빠르고, 머릿속도 텅 비었으니, 기분은 좋은 모양이다. 2년이 넘은 노트북이지만 무거운 그래픽 툴도 아직까진 잘 돌아가는게 기특하기만 하다. 그때 좀 더 무리해서 좋은 녀석으로 장만한 탓일까? 암튼 자질구레 애를 먹이지 않으니 천만다행이다. 필수 유틸리티, 각종 워드프로세스, 그래픽툴, 설계툴들을 왕창 깔고 PDA 그리고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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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15.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