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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OTE P300 첫 만남, 설렘속에 기대한 것은?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by 마루[maru] 2008. 2. 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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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OTE P300 첫 만남과 개봉기.
- 설렘속에 기대한 이동에 따른 휴대성과 배터리 효율성 화질은 만족스러워


이미 디자인로그의 마루가 2008년 연초부터 뜻밖의 행운을 누린 것은 이미 알려진 소식이기에 거두절미하고 본론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진행 중인 LG전자 XNOTE P300 블로그 트랙백 체험단 2차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당첨된 소식을 접한 지 이틀이 지나 꽤 빠르고 안전한 배송으로 XNOTE P300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바쁜 일정 때문에 개봉 후 이상유무만 확인한 채 잘 모셔두어야 했고 이제야 XNOTE P300 SP70K를 제대로 만져보며 몇 가지 체험을 하게 되어 그 뒷이야기를 풀어놓고자 한다.

사람의 욕심은 과함이 없다고 해야 할까? 이미 1차 당첨자인 링블로그 그만님의 글을 통해 체험모델이 P300 70K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좀 더 고 사양인 P300 77K를 기대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지정 체험모델이 P300 70K임을 확인하는 순간 아쉬움이 많았지만 기존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보다 높은 사양이라 계획했던 체험코스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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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OTE P300 SP70K의 기본 구성품

XNOTE P300 SP70K 그 속을 열어보다.
원거리 배송에 심한 데미지를 받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셨는지 꽤 튼튼하고 야무진 포장으로 익일 특급배송 해주었다. 보시는 이미지처럼 포장 테이프 제거한다고 꽤나 혼이 났다. ^^  어지간한 힘으로는 안의 내용물을 꺼내보기는 쉽지 않은 탓에 내용물이 유실되는 불상사는 없었을 것이란 확신마저 들었다.

박스를 개봉하고 내용물을 확인하니 풍성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아주 단촐한 구성으로 P300 SP70K 노트북 본체, 배터리, AC전원 어댑터, 스마트링크 케이블, 유틸리티 업데이트 디스크와 시스템 복구용 DVD디스크, LCD크리닝 천 그리고 제품보증서, 간단한 사용설명서 책자가 동봉되어 있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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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OTE P300 SP70K의 첫 기동화면

설렘과 기대속에 첫 기동을 위한 파워버튼을 누르다.
일단 배터리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먼저 완전충전을 시킨 다음 AC전원을 연결하고 P300의 전원버튼을 눌러 보았습니다. 처음 맞닥뜨린 화면은 탑재된 OS인 Windows Vista Home Premium K의 기본적인 설정을 하는 화면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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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OTE P300 SP70K의 기본 설정화면

사용약관에 동의하고 사용자 이름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오고 네트워크에서 구분할 컴퓨터 이름을 입력하고 나면 LG Smart Partition 화면이 나타나는데 이 화면은 손쉽게 하드디스크를 여러 개의 파티션으로 나누어 데이터 관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인데 “PC구입 후 최초 1회만 실행됩니다” 라는 적색 경고문으로 살짝 겁을 주기도 했습니다.^^(안하면 어쩔건데)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아무 생각 없이 다음버튼을 눌러 그냥 하나의 파티션으로 설정하는 바람에 다음에 파티션을 나눌 때 다소 불편함을 겪었다는 유저의 호소도 있었다고 합니다.

제품 제원 설명을 따르면 200GB로 하드디스크 용량이 표기되었지만 실제 하드디스크 용량은 186GB로 나타납니다. 여기서 기본 OS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기 때문에 C 드라이브를 60GB로 할당하고 D 드라이브는 데이터를 저장. 관리할 공간으로 나머지 126GB를 할당해 주었습니다.

기본사항 설정이 끝나고 P300의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첫 화면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윈도우비스타와의 첫 만남은 기대했던 만큼 화려하고 여러 가지 다이나믹한 효과들이 눈의 즐거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우측의 사이드 바는 여러 가지 위젯을 통해 P300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지만 쓸데없이 리소스를 차지하므로 차후에 사이드 바 기능은 오프 시켜놓고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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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OTE P300 SP70K의 포트

XNOTE P300 SP70K 요모조모 살펴보기
그럼 P300 SP70K의 활용포트에 대해서 살펴보면 좌측 하단면에 2개의 USB포트와 PCI 익스프레스 카드 슬롯이 자리하고 있는데 USB포트는 좌측에 배치되어 우측의 마우스 사용시 불편함을 고려한 것 같다. 좌측 상단에는 방열구와 컨덴싱 락 키홀이 자리하고 있으며 우측 하단에는 마이크 단자와 이어폰 단자 그리고 조그셔틀 타입의 볼륨조절기가 있는데 음원 MUTE기능은 토글방식으로 제어하도록 되어있어 빠른 컨트롤이 용이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이어폰 단자 위의 미니포트는 IEEE1394포트가 아니라 외부PC와 연결하여 ODD는 물론 자료교환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링크 포트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는 USB마우스용 USB포트와 함께 차세대 디지털 포트로 각광받고 있는 HDMI 출력포트가 있는데 아직 LCD TV나 LCD모니터가 없는 관계로 HDMI포트는 당분간 특별한 경우(외부PT)가 아니면 사용할 일은 드물 것 같다. 그 위에 외부영상출력 포트와 이더넷 포트 AC전원 공급 포트가 차지하고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와이브로와 IEEE1394, 전화모뎀 포트가 장착되어 있지않아 좀 더 폭넓은 활용도를 기본적으로 지니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운 단점으로 남았다.
 
ODD를 대체한 스마트링크 케이블의 성능은 어떠했나?
XNOTE P300 SP70K 모델은 기본적으로 ODD가 내장되어 있지 않고 옵션으로 별도 구매를 해야 한다. 하지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마트링크 케이블을 통해서 다른 PC의 ODD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기존의 노트북과 XNOTE P300 SP70K를 스마트링크 케이블로 연결하자 기존의 노트북에 스마트링크 드라이브와 프로그램이 자동설치되고 안내에 따라 스마트링크 케이블을 분리 후 재 접속하자 두 대의 노트북이 하나로 연결되어 자료 송수신은 물론 기존 PC의 ODD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기본으로 탑재된 스마트링크 드라이버가 일부 PC에서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는 문제점이 보고되었고 홈페이지를 통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점은 시스템 복구용 DVD를 이용해 시스템을 초기상태로 복원할 때는 외장형 ODD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 부분은 좀 더 기능적인 부분을 점검한 다음 리뷰를 통해서 설명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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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OTE P300 SP70K의 슬롯, 웹캠, 키보드, 상태알림표시


XNOTE P300 SP70K, 그외의 특징들
터치패드는 특이하게 원버튼 형태로 되어있는데 외형만 원버튼일 뿐 좌측과 우측이 따로 작동되도록 설계되어 기존의 터치패드와 기능상의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하단에 5-in-1 카드리더기(XD,SD,NMC,MS,MS PRO)가 장착되어 있는데 현재 사용중인 소니 F828의 MS PRO를 삽입해 테스트 해 본 결과 인식이 잘되어 앞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듯 싶다. 좌측 하단의 노트북 작동상태 알림 LED는 모서리에 잘 정리되어 있어 유저가 노트북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그리고 모니터 상단에 탑재된 1.3M 픽셀 웹캠은 그렇게 좋은 화질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화상회의나 화상채팅하고 간단한 UCC동영상을 녹화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았다. 노트북 키보드 배열에 있어 타사의 경우 스페이스 바의 크기를 줄이고 상하좌우 이동키 좌측에 [DELETE]키를 배열하여 가끔씩 실수로 작업결과물을 삭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배려한 듯 우측 최상단에 배치시킨 것이 독특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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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OTE P300 SP70K의 화면밝기

화질과 밝기 그리고 각도에 가시화면 측정
270nit의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XNOTE P300 SP70K의 뛰어난 화질을 체험하기 위해서 측면 15도 각도에서 모니터 밝기를 배터리 모드와 전원 공급모드에서 각각 촬영한 이미지인데 가시각도가 상당히 양호하고 밝기와 화질 또한 높은 점수를 줄 만큼 좋았다.
 
맥북이나 타사의 모든 노트북과 비교를 할 수 없어 단정할 순 없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화질과 비교했을 때 화면의 밝기와 화질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하단 좌측 이미지의 우측이 약간 검게 보이는 것은 사이드바 작동시 나타나는 음영효과 때문에 그런 것이며 사이드바 제거시 우측의 이미지처럼 밝은 화질을 보여주므로 하드웨어적인 문제는 아니였다.

예상외의 가벼움을 자랑하는 P300 SP70K 장거리 출장과 이동에 적합
기능적인 요소를 리뷰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관심을 가졌던 것은 XNOTE P300의 무게였다. 빈번한 장거리 출장과 현장 PT를 위한 이동이 많은 사용자라면 노트북 선택시 무게는 상당히 비중을 차지하고 따져보는 관심사이다. 기존의 노트북은 ODD가 내장된 도시바 15.4인치 모델이라 그 무게감이 만만하지 않았다. 원거리 출장 시 노트북을 가지고 나서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운 노릇이 아닐 수 없었다. 다행이 자가용 차량으로 이동을 하는 경우라면 노트북 무게가 부담되진 않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원거리 출장이라면 솔직하게 어깨 무지 아프고 여름에는 꽤나 땀을 치루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서울 원거리 출장길에 함께한 P300 SP70K는 기존 사용하는 노트북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벼움에 몇 개의 서류화일을 가방에 넣고 다니는 정도의 무게감을 느꼈다. 서울역에서 삼성동역까지 40여분간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어깨에 매고 있었지만 그다지 무게감을 느끼지는 못했다. 그런 까닭에 이동성에 대해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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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OTE P300 SP70K의 바닥 모습

XNOTE P300 배터리는 얼마나 오래갈까?
XNOTE P300 노트북을 서울 출장에 맞추어 완전 충전을 한 상태로 출발했고 KTX에 탑승하자마자 간이 데스크에 올려놓고 P300을 켰다. 몇 가지 문서작성과 게임들을 했고 포토샵으로 간단한 편집 작업을 했으며 미리 저장해 둔 동영상을 재생했음에도 약 2시간 50여분이 걸리는 거리인 서울역에 도착에 P300 SP70K의 배터리는 약30여분의 여유 전원이 남았었다.

사실 출발 전에 서울에 도착하기 전에 배터리가 부족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고 중간에 절전모드로 전환할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표준모드로 테스트를 지속했었다. 하지만 섣부른 기우였을까 나의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물론 배터리를 처음 사용하는 상태라 가능했을 수도 있지만 일정 기간까지는 XNOTE P300 SP70K의 배터리는 3시간 이상 버텨줄 것 같아 배터리 효율성에도 다소 높은 평점을 주고 싶다.(단, 유저가 최고 밝기모드로 사용한다면 배터리 사용시간은 예상외로 달라질 수도 있다.)

나름대로 XNOTE P300 SP70K와의 첫 만남은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이것이 모든 것을 보여준 것이 아니기에 앞으로 이어지는 리뷰를 통해서 보다 기능적인 면과  업무 효율성에 연관하여 깊이있는 꼼꼼한 리뷰를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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