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디자인에서 2007년을 맞이해서 만든 캘리디자인 캘린더의 샘플이미지 입니다. 물감의 번짐효과와 캘리그라피의 환상적인 조화가 무척이나 탐이나게 만드는 캘린더 인것 같습니다. 계절을 표현한 컬러의 선택에 있어서도 굳이 어떤 상징이 삽입되지 않아도 마치 각 계절속에 빠져있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함을 알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까 싶어 하단에 구매방법과 연락처를 남겨 둡니다. "동심" 천진하고 순박한 시절, 늘 그리운 마음의 고향 동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은은한 먹의 번짐과 한글꼴의 아름다움을 담았습니다 판매가격 : 벽걸이형 20,000원(무료배송) 기획 / 판매 : 캘리디자인 (02) 833-6483 http://www.callidesign.co.kr

Design News/Design Trend 2006. 12. 28. 18:50

허거걱! 이럴수가? 저건 웬 시츄에이션! 이해가 안되는 컨셉입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복사기에다 왜 엉덩이를 복사하는지? 과연 복사가 될련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우리나라에도 간 혹 저런 황당한 시도를 하는 사람이 있을지? 복사기의 경고문구 "SELECT LARGER PAPER TRAY" 가 압권 입니다. 광고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아서는 아무래도 특수복사를 위해서는 멀티기능의 복사기로 바꾸라는 메세지를 전할려는것 같습니다. AccuServ 사의 Copier Repair 광고영상 입니다. 여러분이 보고느낀대로 광고가 전할려는 의도를 댓글로 달아 주세요 아무래도 저무는 2006년의 Bic Comic 광고가 되지 싶습니다.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6. 12. 27. 16:41

세월이 흐를수록 분야가 다양성과 전문화를 요구하는 직업인 디자이너. 예전에는 화이트칼라 직업으로 많은 예비 취업 생들이 가장 선망하는 유망 직업이기도 했다. 아트 백에 청바지, 세련된 코디와 멋진 스타일 옷차림으로 현장과 디자인실을 누비는 폼 나는 모습을 상상하며 부러움과 갈망으로 무작정 진로를 선택했던 이들이 많았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예전에도 그러했듯이 실상, 실무에 있는 디자이너들에게 살며시 물어보면 그 어느 누구도 화려함에 만족하고 흡족해 하면서 현재의 디자이너의 라이프스타일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극소수 일 것이다. 나는 말하고 싶다. 당신이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면, 밤을 오랜 시간동안 지샐 수 있는 튼튼한 체력부터 길러 오라고......, 그리고 무한한 아이디어를 창조할 수 있는 ..

Design News/Design Column 2006. 12. 15. 02:32

매혹적인 여인의 반라 사진과 광고카피를 보면서 처음에는 여성용품(가슴을 확대용품) 광고인줄 알았고 그렇게 믿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광고 후반부의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에 넋을 잃고 말았다. 사진인화 광고라니 이런 오지랍 하고는..... FOTO PRIX 의 최근광고 인것 같은데 광고 기획자의 자극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에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어진다. 역시 끝까지 가봐야 그 진가를 알 수가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아주 멋진 리얼리티 광고라고 말하고 싶다. 즐거운 감상이 되시길...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6. 12. 5. 17:37

오픈블로그에서 성유진 작가 닉네임은 "근심많은 천사"라고 불린다. 하지만 나는 그녀를 자이언트 피카소라 부른다. 그의 작품세계는 내면의 세계를 가식없이 깊이있게 표현하고 있기에 존경스럽다 못해 위대해 보이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그녀의 부산 전시회에 갔다가 성유진 작가와 함께 한 컷 담아 보았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잘 알고 있는 지인이라 부산에서의 첫 전시회 축하도 할 겸 참관 했다가 작품속에 배여있는 숨은 이야기를 성유진 작가로 부터 직접 들을 수 있어 그 녀의 작품을 한 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부산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Design News/Design Column 2006. 12. 5. 13:04

지난 11/11~11/18일 까지 부산 소울아트스페이스에서 있었던 성유진 회화전의 뒷 이야기를 이제야 남기게 된다. 여러가지 일상의 일들로 바쁜 탓에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인의 개인전 뒷이야기를 그냥 묻어두기엔 아까워 살포시 추억의 흔적으로 남기려 한다. 성.유.진 나는 그녀를 한국의 자이언트 피카소라 부른다... 그녀의 그림들을 보면 그녀를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의 머리 속을 들여다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처음 그녀를 알게 된것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였고, 그녀의 작품을 보면서 굉장히 의아해 했고, 그녀의 실체가 궁금했었던게 사실이다. 보면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고 그려낼 듯 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왜냐면 미처 상상하기가 어려운 내면의 ..

Design News/Design Column 2006. 12. 5. 04:33

진로의 매화수 CF광고영상 인데 여자 모델들의 목소리가 남자 목소리로 더빙되어 나오는데 타이밍이 절묘해 마치 트랜스젠더가 연기하는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듯 합니다. 사실은 여자 연기자의 목소리를 지우고 남자 목소리를 입힌 것이지만 이러한 시도가 이상하게도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여자들의 수다마저도 변하게 할 정도로 술 맛이 끝내준다는 컨셉인가 봅니다. 멍하니 쳐다보는 남자들의 모습이 CF의 양념역할이 되고 있네요.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6. 12. 1. 16:55

자연적인 소품! 누구나가 친근하게 접할수 있는 무소유의 자연물인 구름을 이용하여 아름답고 포근한 한 편의 광고영상을 만들수 있다는것을 깨닫게 해주는 광고인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인것 같지만 실제로 발상의 차이에서 우리는 쉽게 활용을 못했었나 봅니다. 보면 볼수록 푸근함이 깊게 느껴지는 아름답고 멋진 광고인것 같습니다. 활용 할 수 있는 광고영역은 여성 생리대와 아이들 기저귀 그리고 침구나 100%면사 의류에 아주 잘 매칭이 될 것 같습니다.

Design News/CF and Media Ads 2006. 11. 1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