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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 자동차 전 모델, 종이로 만든다

Design News/Brand Marketing

by 김현욱 a.k.a. 마루 2008. 8. 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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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 자동차 종이공예로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 커뮤니케이션 이뤄

일본 자동차 브랜드 미쯔비시(mitsubishi motors)가 홈페이지에 종이공예(Paper Craft) 코너를 마련하고, 미쯔비시의 현재 모델(Current Models), 스페셜 버전(Special Versions), 역사적 가치 있는 차(Heritage of Cars) 등 많은 차종의 전개도를 컬러버전과 흑백버전 그리고 조립설명서를 함께 제공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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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 자동차 <Paper Craft> 코너 페이지

제공되는 미쯔비시 종이공예 차량모델은 PDF파일 형식으로 제공되어 자신이 원하는 차종을 내려 받아 프린트하고 전개도를 조립설명서에 따라 접고 붙이면 완성이 된다. 인쇄 시 일반 복사지 2장을 합한 두꺼운 종이(120~160g/㎡)를 사용해야 작업을 하기도 좋고, 제대로 형태를 갖출 수 있다. 2차원적 자동차 일러스트가 3차원 실제 완성모델로 나타날 때는 신기하기도하고 높은 완성도에 놀라움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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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 'LANCER' 종이공예 전개도 PDF파일

미쯔비시의 종이공예(paper Craft)를 코너를 통해서 제공되는 자동차 모델의 일러스트를 그린 디자이너는 ‘미조로기 아키라(Mizorogi Akira)’로 종이 자동차 전개도를 담은 책만 4권을 낼 정도로 자동차 종이공예(paper Craft)에서는 정통한 인물이기도 하다.

기존의 비싼 다이캐스트 모델이나, 자동차 모형 수집도 나름 매력이 있겠지만, 직접 가위로 자르고 풀로 붙여 가면서 자동차 모형을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동차 디자인의 과정도 이해할 수 있고 자녀들과 함께 직접 만든 종이공예 자동차를 하나씩 모으는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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