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해찬들, 영양 고추가루로 농산물 브랜드화 첫 발 내딛어....
앞으로는 농산물의 브랜드(Brand)화가 지역 특산 농가와 식품업체의 제휴로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가정용 시장으로만 연간 7천억 원의 규모인 고추 가루가 국내 대기업 브랜드인 CJ제일제당을 통해 상품화 되어 전국 유통을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CJ해찬들 고춧가루>는 고춧가루가 대기업 브랜드를 통해 상품화된 건 처음 있는 일이다.
이처럼 농산물이 대기업 브랜드(Brand)를 통해 상품화하면 기업은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고려해 최대한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선별해 상품화를 추진하게 된다. 그리고 해당 농산물에 대한 이력을 추적할 수 있도록 유통시스템을 확보. 관리함으로써 해당 농산물의 이력 추적을 통한 안전성이 확보된다.
농가는 브랜드화를 통해 폭넓은 시장 및 판로확보가 용이하며, 농산물의 브랜드에 걸맞게 양질의 농산물을 재배함으로써 제값을 받을 수 있어 농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소비자 또한 농산물에 대한 높은 신뢰도로 마음 놓고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는 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농산물 브랜드 상품 <CJ 해찬들 고춧가루>
양념용, 김치용의 2가지 종류로 나뉘며, 스틱형, 파우치, 용기제품 등 다양한 패키지형태로 제품이 출시되어 가정용뿐 아니라 여행용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원료의 안정성 문제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지역 유명 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니즈(needs)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할 때 이번 CJ제일제당의 <CJ 해찬들 고c춧가루>의 경우처럼, 농산물의 브랜드(Brand)화를 통한 신규시장 개척은 그 전망이 밝기만 한 까닭에 앞으로 식품업계에서는 이러한 농산물 브랜드(Brand)화 통해 시장 선점을 위한 지역 특산 농가와의 제휴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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