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이트에 소개된 혁신적인 디자인의 접이식 자전거 배낭이 눈길을 끈다. 접으면 배낭 형태로 되는 'Bergmönch' 자전거는 기존에 선 보였던 접이식 자전거들과는 조금 다른 면이 없지 않다. 뒷바퀴의 휠 사이즈를 최소화하고 중간 프레임을 활용한 배낭형 구조를 갖춘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바퀴와 연결된 체인이 따로 없어 동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요소가 없다. 그러므로 페달은 주행 시 지지대 역할만 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는 트래킹이나 산악 등반 시, 오르막 상황에 손을 자유롭게 하고 내리막 상황에서는 접이식 자전거 배낭을 조립시켜 편하게 타고 내려 올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적잖은 인기를 누리는 것 같다. 지형 상황에 따라서는 중간 프레임에 설치된 배낭의 등 받침 부분이 무릎..

Design News/Design Trend 2010. 1. 18. 09:09

바이크(Bike) 디자인도 이제는 예술의 세계로 진화를 하는 걸까요? 세상에 단 하나 뿐이 바이크는 Chopper(헬기)로 불러지기도 합니다. 바이크(Bike) 포토그래퍼 톰 짐베로퍼(Tom Zimberoff) 바이크 작품집은 Art of Chopper 2집에 소개된 걸작 바이크들의 모습입니다. 바퀴살이 없는 Holy Roller부터 화려하고 개성강한 디자인들로 넘쳐나는 바이크의 파노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만드는 예술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 싶습니다. 좀 더 자세한 바이크와 빌더의 프로필을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단 영문으로 되어 있어 어느 정도 영어실력이 필요하다는 OTL.^^ Art of the Chopper 실존하는 이렇게 멋진 바이크(Bike)를 타고 탁트인 대로를 질..

Design News/Design Trend 2008. 11. 19.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