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근주자적 근묵자흑 - 함께 할 벗을 선택하는 것은 신중히
명심보감 교우편(交友篇) - [1장] [원문] 子曰. 與善人居(여선인거)면 如入芝蘭之室(여입지란지실)하여 久而不聞基香(구이불문기향)이라도 卽與之化矣(즉여지화의)요 與不善人居(여불선인거)면 如入鮑漁之肆(여입포어지사)하여 久而不聞基臭(구이불문기취)라도 亦與之化矣(역여불화의)니 丹之所藏者(단지소장자)는 赤(적)하고 漆之所藏者(칠지소장자)는 黑(흑)이라 是以(시이)로 君子(군자)는 心愼基所如處者焉(심신기소여처자언)이니라. [원문번역] 공자가 가로사대, "착한 사람으로 더불어 함께 있으면 지란(芝蘭)의 방에 든것과 같아서 오래되어 그 향기를 맞지 못하더라도 곧 더불어 화(化)하며 착하지 못한 사람으로 더불어 함께 있으면 마치 저린 생선가게에 든 듯하여 오래 되어서는 그 냄새를 맞지못하더라도 또한 더불어 화(化) ..
Life Essay/Life Story
2006. 8. 20.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