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전해드리는 아이리버 엠플레이 카툰 - 결정판. 나르와 폭식이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랍니다. 개념없는 나르양의 사랑스런 애정 협박에 불쌍한 폭식이의 모습이 애처롭습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나르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기는 싫었던 모양입니다. 궁색한 가계부 쥐어짜고 비틀어 남은 돈으로 깜직하고 예쁜 커플 미키플을 선물해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나르가 폭식이의 깊은 마음을 오랫동안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덕분에 폭식이도 멋진 미키플의 주인이 되셨군요. 사랑이 뭔지? 그래도 사랑하니까 지름신을 영접할 수 있는 걸꺼에요. ㅎㅎㅎ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7. 11. 6. 13:18

아이리버 카툰 벅지가 미키를 만났을 때.. 이번 카툰은 별로 재미가 없네요. 하지만 염장은 제대로 질렀다? 만년 백수 벅지가 골방에 틀어박혀 세상을 등지고 살다가 미키플을 떡하니 만나니 어찌 미키플이 MP3 플레이어인지 알 수 있겠냐구요. ㅎㅎㅎ 저도 처음 봤을 때 미키플이 마스코트나 열쇠고리 인줄만 알았다니까요. 여하튼 벅지가 미키플 만나서 새로운 활력을 찾았다는 반전이 풀이 죽은 젊은 청춘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 같아 좋은 메신저 역할은 하는것 같습니다. ㅋㅋ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7. 11. 6. 12:56

아이리버 엠플레이어 홍보용 카툰으로 잘 알려진 눅스의 Mplayer 다이어리 카툰입니다. 심심찮게 접하면서 자주 보는 짧은 카툰인데도 카툰의 주인공인 눅쓰의 다소 엉뚱함이 재밌기도 합니다. 아이리버 미키플 가진 것 만으로도 오덕포스를 내뿜어며 낯선 이로 부터 자신을 향한 살기를 느낀다니 미키플의 위력도 대단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미키플을 사용하고 있지만, 액정이 없다는게 조금 아쉬울 뿐 빵빵한 사운드와 간편한 조작성이 저는 물론 아이들도 쉽게 다룰 수 있을 뿐더러 차 안에 걸어놓고 카팩과 연결해 놓으면 아주 그만입니다. 운전 중에도 미키플 귀땡이만 돌리면 쉽게 볼륨조절과 원하는 다음곡을 찾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7. 11. 6. 12:38

미키플 튜닝 두번째 이야기를 전합니다. 일반적으로 튜닝이라 하면 PC나 자동차쪽에서 많이 선호하는 줄 알고 있는데 이제는 휴대폰은 물론 MP3 플레이어 까지 튜닝 열풍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리폼과 튜닝, 결과적으로 별 다른 차이가 없지만, 과정에서는 다분히 큰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리폼은 낡고 오래된 것들을 나름대로 멋을 가미시켜 새로운 트렌드에 걸맞게 탄생시킨다고 정의할 수 있다면 튜닝은 멀쩡한 놈 나만의 개성을 톡톡 튀게 만들기 위해 멋진 옷을 입힌다고 보면 이해가 좀 수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근래에 들어 엠피 플레이어 기능면에서는 크게 돋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패션 코디용 악세서리나 깜찍한 디자인 그리고 적당한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리버 엠플레이어 미키플이 올 가을과..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7. 11. 5. 16:58

아이리버 엠플레이어는 다분히 중독성이 있나봅니다. 이제는 하나의 놀이문화로 발전하고 있는것 같네요. 엠플놀이가 신조어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엉뚱한 상상마져 해보게 됩니다. 아이리버 엠플레이어의 매력에 푹 빠진 고군의 엠플놀이에는 생활주변의 모든 물건들이 모두 엠플레이어에 포커스를 맞추어 돌아가게 되네요.^^ 참치캔에서 CD, 동전, 컵라면, 게다가 포토알까지....... 그 모습을 바라보면 손을 부들부들 뜨는 어머니의 한마디가 재밌기도 합니다. "어휴 저걸 내 배아파 난 자식이라니 ㅎㅎㅎ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7. 11. 5. 14:16

가끔씩 아이리버 엠플레이어 관련 자료를 찾다가 맞닥들이면 보게되는 아이리버 제품 홍보용 카툰이지만 늘 마지막 반전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세상을 살면서 한번쯤 이런 경험을 하게 되는것 같다. 나 홀로의 착각에서 비롯된 생쇼! 애써 부인하려고 해봤자 이미 알고 있었어. 그리고, 관심은 너의 show가 아니였어. 네 가슴에 빛나는 미키플(엠플레이어)이란 걸.^^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7. 10. 3. 17:30

미키마우스 얼굴을 빼닮은 아이리버 엠플레이어를 튜닝하는 방법이 인기를 모을것 같다. 다섯가지 컬러를 가지고 있어서 나름대로 개성연출에 별다른 무리가 없을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완전히 나만의 착각이였어~~ ^^ 역시, 미키플 마니아들의 자기만의 표현 방법의 기발함이 대단하다는 느낌이다. 매니큐어로 옷을 입혀준 엠플레이어(미키플)이 너무 깜직하고 패션 코디 소품으로 걸맞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지금이야 외관상 별다른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은 상태라 펄 느낌이 좋아 그대로 잘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들 등살에 못이겨 이리저리 손을 타다보면 상처 투성이의 미키플이 될 날이 분명히 올것이라 본다. 그때 쯤 나의 미키플(엠플레이어)에도 예쁘고 멋진 옷을 입혀주는 시간을 가져봐야 겠다. [관련 글] 2007/09/0..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7. 10. 3. 16:36

눅쓰의 엠플레이어 다이어리'귀를 돌려' 편을 보고 있자니 아이리버 엠플레이어를 처음 손에 잡았을 때 매뉴얼 안보고 대충 해볼려다 전원버튼 그리고 볼륨, 플레이 버튼 찾는다고 잠시동안 헤맸던 기억이 되살아 난다. 미디어 플레이어를 어디 한 두개 만져 봤어야지 대충 살펴보면 다 알게 되는거야 자만하면서 무턱대고 덤볐다고 주춤 했었지...^^ 이제는 6살 막둥이도 미키플 손에 잡으면 안 가르쳐도 알아서 잘 사용한다는 것. 쉬운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미키플, 이 카툰 한 번 보면 엠플레이어 조작법 익히는것 금방 배울 듯 싶다.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7. 10. 3.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