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세련된 전용서체 LG스마트체 개발. 차별화된 Identity 강화
LG가 국문과 영문 전용서체인 ‘LG스마트체’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로고를 비롯해 제품, 건물 내·외부 사인, 웹페이지 등 홍보 제작물과 명함 등에 전면 적용하기로 했다고 지난 12월 31일 발표했다. LG 로고는 원형의 심벌은 변경 없이, 전용서체 가운데 ‘L’자와 ‘G’를 적용하고 심벌대비 로고타입의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높였다. 기존에 비해 로고타입의 굵기도 서체 변경에 따라 다소 슬림(Slim)해졌다. ‘LG 스마트체’의 특징은 서체의 끝부분과 획 사이 연결부분의 독창성을 가미해 세련미를 더하고, 글자 속 공간을 확대한 것이다. 또, 손글씨 형태의 감성을 살리는 등 LG 브랜드의 ‘고객 지향적 혁신 이미지’와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Identity)’을 높였다고 한다. 서체의 굵기는..
Design News/Identity Design
2015. 1. 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