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과학자, 대통령, 아티스트, 글로벌 기업 CEO, 왕족 등등 전 세계를 주름잡는 유명 인사들의 명함은 무슨 내용을 담고 어떤 형태로 디자인되었는지 명함의 유래와 함께 만나 보자. 디지털 시대의 명함은 본연의 쓰임새와 달리 잠시동안 보관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연락처를 주고받거나 비즈니스를 알리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명함은 국가나 문화를 떠나 보편적으로 널리 통용되고 있기도 하고 새로운 고객이나 일자리를 얻는데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명함 교환은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살펴볼 수 있다. 프랑스 귀족이나 왕족의 보좌가 방문객이 임박을 알리기 위해 호스트의 집에서 하인에게 방문 카드를 제시하는 것에서 유래한다는 설이 보편적이다.(관련 정보 더보기)그 이후로 명함은 많은 발전을 해왔다. 크리..

Design News/Brand Marketing 2018. 9. 7. 12:40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다양한 포토 이미지나 재질(texture) 이미지 소스들을 접하곤 하지만 모두 다 느낌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중에도 시기적으로 트렌드에 따라 유난히 가슴에 와닿은 좋은 느낌의 이미지 및 재질 소스가 있기 마련인데, 재생 종이(recycle paper) 재질(texture) 이미지는 최근 녹색 환경 강조하는 흐름 때문이지 접하는 느낌이 사뭇 남다른 것 같습니다. 공유해 드리는 재생 종이 질감 이미지가 그렇게 큰 해상도의 재질 이미지 소스는 아니긴 하나 디자이너가 활용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센티멘탈하고 감성적인 크리에이티브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페나 블로그의 메인화면 공지보드를 디자인 할 때, 간단한 리플렛이나 인비테이션, 비지니스 카드를 디자인 할 때도 ..

Design Information/Design Resources 2009. 11. 22. 18:30

명함 디자인(Business Card) - 디자인로그 [DESIGN LOG] 한시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기존 명함을 비지니스 목적에 맞춰 재배치하고, 온화한 느낌 전달하기 위해 밝은 그린베이지 컬러를 메인 컬러로 적용. 규격 - 87mm×53mm 재질 - 반누보 (양면 8도 인쇄) 후가공 - 라운드 가공 (도무송 귀돌이)

Design Information/Designer Portfolio 2009. 9. 8. 23:22

과거와 달리 요즘의 명함 디자인(Business card design)은 기발하고도 아주 전략적인 면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3차원의 입체형은 기본이고 한발 나아가 감성적 커뮤니케이션 요소까지 접목하는 단계까지 진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자신을 소개하는 소구의 개념이 아니라 비지니스에 있어 고객으로 하여금 가장 빠르고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PR전략을 Fun과 행동반응에 담아 경쟁력을 가질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주 흥미롭습니다. 예전에 소개한 '소재와 형태,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기발한 멋진 명함디자인' 글에서도 라텍스를 늘려야 만 볼 수 있는 명함이 있었던 걸 기억하시는지.. 이번에 소개하는 명함 디자인은 비록 보관성은 떨어질 지 모르지만 직업의 특성에 잘 전달하고 ..

Design News/Brand Marketing 2009. 7. 16. 17:30

명함은 자신을 타인에게 알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홍보매체지만 자신의 직업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멋진 명함을 만들기는 그렇게 쉽지 않다. 하지만 아래에 보여지는 여러가지 명함 디자인에서 엿볼 수 있듯이 조금만 생각을 전환하면 상대방에게 자신을 직업을 확실하게 인지시킬 수 있는 굿 디자인의 명함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금방 알게 된다. 농장이나 울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 명함 디자인이나 심플하면서도 간결한 정방형 레이아웃과 양 모양의 도안위에 양모를 포인트로 가미한 것이 독특하다. 의료 관련 직종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명함 디자인이다. 명함에 알약을 접목한 창의적 발상의 디자인이 굳이 자신의 직업을 애써 언급하지 않아도 충분히 전달력을 가진다. 미백색의 페이퍼위에 음각으로 ..

Design News/Design Trend 2008. 5. 2. 12:53

이제는 명함도 저작권 침해논란에 휩싸이는 세상이 도래한 것일까? 일반적으로 지금까지는 명함에 사용되는 이미지에 대해서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렇게 민감할 정도로 저작권 침해 논란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유명 판화작가와 공인인 지역 시장이란 관계라서 그런지 저작권 침해에 대한 논란이 불가피 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 명함 저작권 논란은 유명 판화가인 이철수 씨의 2002년도 작품인 '차라도 한 잔 그냥 가시지 말고' 등 4점의 그림을 엄태영 제천시장이 자신의 명함에 인쇄해서 3년간 사용한 것에 대해서 이철수 씨의 저작권 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퍼니피쉬(주)에서 이의를 제기함으로써 저작권 침해 논란이 야기 되었다. 양측은 아래와 같이 서로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Design News/Design Trend 2007. 7. 28.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