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vs 갤럭시탭 vs 맥북에어 사용자 선택은?
지난 4일 공교롭게 갤럭시탭과 뉴 맥북 에어의 국내 출시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삼성 갤럭시탭 출시는 애플의 아이패드를 겨냥한 것이지만, 묘하게도 뉴 맥북 에어가 방패가 되어준 듯하다. 갤럭시탭이나 뉴 맥북 에어 모두 하드웨어 측면에선 아이패드와 비교를 바닥에 깔고 있었지만 현장의 반응은 다르게 나타났다. 애플 뉴 맥북 에어는 맥북 에어와 아이패드의 중간정도의 포지션을 공략한 모델로 볼 수 있었고, 갤럭시탭은 전적으로 아이패드에 대항하는 삼성의 전략적인 태블릿 제품이라 할 수 있었다. 갤럭시탭, 차별성 강조 주력 놓쳐버린 사용자 기대감 예상대로 삼성전자는 경쟁 태블릿 제품인 아이패드와 차별성을 강조하는데 주력했다. 내비게이션의 탑재, 양복 안주머니에 쏙 넣을 만큼 탁월한 휴대성, 국내 모바일 라이프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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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8.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