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그녀의 선택과 눈물의 의미?
몇일 전 포스트에서 그녀와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짧은 글을 남긴적이 있다. 사태의 진위여부를 완전히 확인된 바가 없었기 때문에 뭐라고 단정지을수 없는 상황이라 글을 끝맺음을 제대로 하진 못했으며, 그녀의 향후 결정과 거취에 대해서 몹씨 궁금해 했었다. 어제 오늘 미디어를 통해 그녀에 대한 사의표명 기사와 인세 8천여만의 환원 소식이 넘쳐나고 있다. 눈물의 의미는 다소 다르겠지만 그녀도 노 아나운서와 다름없이 눈물의 고별방송을 하고 말았다. 공인의 위치를 지키는 일이 참으로 힘든것 같다. 그녀들의 고충도 충분히 이해가 될듯 싶다. 만약에 나보고 공인을 하라면 숨통이 막힐것 같아서 낙향하여 산수와 더불어 조용히 세월을 낚고 사는것을 선택했을 것이다. 요즘의 우리나라의 모든 분야는 알수 없는 바이러스에..
Life Essay/Commentary on Issue
2006. 10. 20.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