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재판 받는 담배 에쎄 순, 과장광고의 결말은?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지만, 애연가와 흡연자들에게는 끊기란 쉽지 않은 기호품이기도 합니다. 최근 담배 광고 표현의 한계를 넘어선 ‘에쎄 순(純)’의 과장 광고 때문에 KT&G가 형사재판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담배광고는 품명 . 종류 . 특징만 알릴 수 있는 것으로 이러한 담배 광고의 한계를 넘어서 비흡연자에게 직. 간접적으로 흡연을 권장할 수 있는 내용의 광고를 했다면 당연히 문제가 될 만합니다. 더군다나 담뱃갑에 표기된 흡연 경고문구의 취지에도 역행하는 것으로 위법소지 또한 다분하다는 점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KT&G의 에쎄 순(純) 광고의 내용을 살펴보면 2006년 4월, 잡지 광고 및 언론 보도 자료에서 "대나무 숯 필터가 걸러내는 깨끗함과 황토..
Design News/Brand Marketing
2009. 3. 13.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