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I MEN Ambassador Class는 각 분야 최고의 남성들이 삶의 변화를 이야기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패션 컨설턴트 남훈을 시작으로 Top Gear 김우성 주간 그리고 세번째 앰베서더로 이돈태 디자이너가 자신의 삶이 변화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지금까지 SK-II MEN Ambassador Class를 통해 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 분들 모두 각 분야에서 내놓으라 할 만큼 최고의 남성들이고, 앞으로도 최고의 Ambassador 들이 초빙되어 있어 SK-II MEN Ambassador Class는 더욱 더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번에는 디자인 분야 최고의 남성이라 손꼽을 수 있는 이돈태 디자이너가 초빙된 까닭에 동 분야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로 행사에 초대되었다. 그에 대해서는 매스컴을 통해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행사 참석에 앞서 조금은 깊이 있게 아는 것이 이돈태 디자이너의 삶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참석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싶어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동양인 최초의 영국 탠저린 공동 CEO'라는 타이틀이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을까 싶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강원도 산골 소년으로 태어나 산업 디자이너를 꿈꾸며 학창시절 유일하게 홍익대 산업디자인과를 당차게 지원한 그는 그때부터 남달랐다. 홀로 서울로 상경하여 두 번의 낙방에도 낙심하지 않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홍익대에 입학하게 된다. 이를 통해 그의 집념과 투지도 대단함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이후 30살의 늦은 나이에도 과감히 영국 유학 길에 올랐고 영국 최고의 대학원과 박사과정만을 운영하는 영국 최고 예술대학인 RCA(Royal College Art)를 나올 만큼 수재이기도 하다.
이러한 그가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06년 영국 항공사 최초로 비즈니스석에 침대식 좌석을 만들어 그 덕분에 적자에 시달리던 항공사를 살리게 되고 공로로 영국에서도 입사 선망순위 5위 안에 드는 탠저린의 최초 아시아 인턴으로 들어가게 됨으로써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이후 노력형인 이돈태 디자이너는 공동대표자리까지 올라 한편의 성공신화를 쓰게 됨으로써 빛나기 시작했다.
이돈태 탠저린 공동 CEO가 생각하는 디자인은 제품 모양을 고안하는 차원에 머무르지 않는다. 그는 소비자가 예상치 못한 니즈와 시장의 요구를 상품에 반영하고 기업의 철학까지 담아내는 디자인 매니지먼트라는 확장된 개념의 디자인이 그 어느 때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관점이다.
노력하는 디자이너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이너의 한 사람으로 "천재 디자이너는 없고 노력한 만큼 좋은 디자인이 나온다"는 생각을 가진 그는 고객이 불편해하는 요소를 알기 위해 고객을 찾아다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다른 문화 종사자를 만나며 끊임없이 고민하는 스타일이다.
그의 디자인 혁신은 결코 책상 앞에서 나오지 않았다. 거리에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예술가들을 만나고 고객들을 마나 이야기를 나누는등 발품을 파는 만큼 디자인의 퀄리티가 높아진다고 믿는다. 디자인은 매번 제로에서 시작한다고 말하는 그는 처음 디자인을 시작했을 때의 열정을 아직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이돈태 디자이너의 소통력 또한 남다르다. 영국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설계부터 영국 고속철도 디자인까지 그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영국을 사로잡은 디자이너인 그는 세계적인 디자인회사의 CEO가 되기까지 직원들과의 관계를 수직관계가 아닌 수평관계로서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맞춰나가면서 서로의 의견을 도출해내는 훌륭한 소통력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이돈태 디자이너가 늘 가슴에 새기고 있는 글귀는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태산은 한 줌의 흙도 사양하지 않음으로 그 높이를 이룰 수 있다' 말이다. 함께하는 직원들과 파트너, 그리고 고객들 등등 그들과의 작은 인연, 작은 생각까지 소중히 여겨 온 그는 인간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중요시 한 디자이너로 디자인 종주국으로 지칭되는 영국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또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는 회사의 수익과 별개로 진행되는 것도 있다. 저시력 장애인들을 위한 안경 디자인에 참여한 그는 사회의 그늘진 곳, 디자인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디자인을 하고 싶다. 돈을 벌기 위한 디자인보다는 인류에게 이바지할 수 있는 디자인을 앞으로 더 많이 하고 싶은 꿈을 간직하고 있다.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 그것이 이돈태 디자이너의 힘이다.
그의 대표적인 디자인들을 살펴 보면, 2006년 적자 위기에 처한 영국 항공을 되살릴 만큼 새롭게 선보인 영국항공의 캐빈형 좌석 디자인은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영국의 대표적인 셋톱박스 업체 '페이스 마이크로 테크놀리지'의 의뢰로 만든 쇼핑메이트는 쇼핑리스트가 들어가 있는 셋톱박스와 연결돼 식료품을 주문할 수 있는 기기로 혁신성이 돋보인다.
현재 기업인이자, 산업디자이너, 그리고 홍익대 교수로 역임 중인 이돈태 디자이너는 2009년 한국 최고경영자회의 창조경영 부문 대상 수상과 2003년 영국 D&AD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년 11월 17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되는 '글로벌 성공시대' 프로그램에서 '디자인 종주국 영국을 사로잡은 한국인, 이돈태' 타이틀로 디자이너로서 그의 일대기가 전파를 타고 전해졌다. 강원도 산골소년으로 태어나 영국 상위 산업디자인 회사인 텐저린 공동대표가 된 성공담은 그야말로 세간의 큰 관심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제 곧 탠저린 공동 CEO 이돈태 디자이너를 SK-II MEN Ambassador Class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된다. 그만의 스타일과 변화를 추구하는 노력형 디자이너의 지난 시간과 미래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기대감 또한 크다.
이번 이돈태 Class에서는 이돈태 디자이너의 디자인 철학은 물론, SK-II MEN 스킨 케어 클래스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SK-II MEN 피테라 에센스는 2012년에만 조선일보, 인스타일, 코스모폴리탄 등 남성 뷰티 어워드 6관왕 그리고 아시아지역 50만 병 판매라는 진기록도 세운 제품이다. 그루밍 대표 아이템으로 불릴 정도이니 남자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름철 더운 날씨는 번들거림(개기름), 칙칙한 얼굴 색 등 피부트러블이 자주 생긴다. 피부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인데 SK-II만의 특별한 효모성분인 피테라는 이런 피부를 효과적으로 개선시킨다고 한다. 디테일을 추구하는 디자이너에게 반듯한 외모는 어쩌면 자기를 나타내는 PR과도 같을 것이다.
이돈태 디자이너도 만날 수 있고 스킨 케어도 함께 받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를 권해 본다.
참고로 이번 SK-II MEN Class는 5월 25일(토)이며 참가를 위한 신청은 공식 웹 페이지(http://www.sk2men.co.kr/menClass3.aspx) 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정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신청을 서두르는 편이 좋다. 신청기간은 5월 13일 ~ 5월 19일까지이고 당첨자 발표는 5월 24일이다.
위 포스팅은 SK-II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