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용하게 된 '스마트캠(SmartCam)' 아이폰 어플은 말 그대로 영리함이 돋보이는 카메라 어플이다. 수많은 아이폰 카메라 어플들이 있지만 제각각 매력들을 가지고 있는터라 사용자들이 자주 쓸만한 카메라 어플을 선뜻 선택하고 구매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거란 생각이 든다.
영리한 카메라 아이폰 앱스, 스마트캠(SmartCam)
스마트캠(SmartCam)은 사진촬영 시 화려한 기능을 보여주는 어플이 아니라, 사용자가 손쉽게 사진을 찍은 후 또는 카메라롤에 저장된 이미지를 아주 멋지게 보정해 주는 기능에 포커스를 맞춰 놓은 영리함을 갖춘 아이폰 카메라 어플이라고 해야 옳을 것 같다.
스마트캠은 포토샵 정밀 보정에 가까운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기존 카메라 어플들은 사진 촬영 후 어두운 곳을 보정할 때 대부분 사진 전체를 밝게 해주어 하이라이트 부분이 날아가는 현상이 더러 보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스마트캠(SmartCam)은 그에 비해 밝은 곳은 그대로 유지하고, 어두운 곳만 보정해 주어 마치 포토샵으로 정밀한 후보정을 한 듯한 효과를 가능하게 한다.
아이폰 어플 스마트캠의 6가지 보정 모드
스마트캠(SmartCam)이 지원하는 모드는 스튜디오(Studio), 플래시(Flash), 크롬(chrome), 블랙&화이트(B&W), 그린 감량(Reduce Green), 투광조명(FloodLight)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정한 사진은 바로 페이스북에 올리거나 메일로 전송이 가능하다.
아이포 어플 스마트캠의 부가 공유 기능들
실제로 지금 사용하고 있는 다른 카메라 어플들과 비교해 볼 때, 실내 사진이나 역광 사진의 보정에 있어서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어 마음에 들어 카메라 메인 어플로 세팅해 놓고 있다.
스마트캠(SmartCam)은 $2.99 의 유료 어플이고, 모든 기능들을 제대로 쓰기위해 구매해 쓰고 있지만, 먼저 체험할 수 있는 무료버전도 있다. 그러나 여러가지 제약이 걸려 있고, 풀 사이즈 저장이 불가능함으로 가급적 유료버전을 구매해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스마트캠은 기본적인 기능외에도 9monkeys 개발자 웹사이트에서 추가기능 활용 등 다양한 숨은 매력들을 갖추고 있는데, 다음 글을 통해서 리얼하게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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