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아주 재밌는 콘테스트를 시작해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연말 버럭 오마마의 성공적인 정권 교체로 미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 재야로 돌아간 부시와 체니 부통령의 향후 직업으로 어떤 일자리가 어울릴지 네티즌들의 생각을 그림으로 받아보는 재밌는 콘테스트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뉴스위크 퇴임 대통령 직업 전망 콘테스트 화면
뉴스위크는 기본 템플릿까지 제공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얼굴, 손, 발만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나머지는 직업에 맞는 옷을 입힐 수 있도록 실루엣 라인만 있는 밑그림만 남겨 놓았다. 네티즌은 이 템플릿을 다운받아 그린다음 NwKBushCheneyJob@gmail.com 으로 템플릿을 보내면 된다.
마감일은 1월 20일까지이며,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자리가 어울린다고 전망할 지 네티즌들의 반응도 궁금하고 기발한 작업복을 입혀 줄 지 사뭇 기대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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