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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에게 안성맞춤 일자리는? 뉴스위크 콘테스트 열어

Life Essay/Commentary on Issue

by 김현욱 a.k.a. 마루 2009. 1. 1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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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아주 재밌는 콘테스트를 시작해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연말 버럭 오마마의 성공적인 정권 교체로 미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 재야로 돌아간 부시와 체니 부통령의 향후 직업으로 어떤 일자리가 어울릴지 네티즌들의 생각을 그림으로 받아보는 재밌는 콘테스트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뉴스위크 퇴임 대통령 직업 전망 콘테스트 화면

이 콘테스트는 두 사람에게 어울릴 만한 일자리를 생각해보고 제공하는 밑그림 템플릿을 다운 받아 그림으로 표현한 다음 응모하도록 했다.

뉴스위크는 기본 템플릿까지 제공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얼굴, 손, 발만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나머지는 직업에 맞는 옷을 입힐 수 있도록 실루엣 라인만 있는 밑그림만 남겨 놓았다. 네티즌은 이 템플릿을 다운받아 그린다음 NwKBushCheneyJob@gmail.com 으로 템플릿을 보내면 된다.

마감일은 1월 20일까지이며,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자리가 어울린다고 전망할 지 네티즌들의 반응도 궁금하고 기발한 작업복을 입혀 줄 지 사뭇 기대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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