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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X360, 이런 점 아쉽다.

Digital News/IT Trend

by 마루[maru] 2008. 10. 1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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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센스 X360센스 X460 노트북을 하반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디자인과 성능, 휴대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동급 최강의 프리미엄 노트PC임을 내세우며 한국을 비롯 16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12일 공식 발표했고, IT뉴스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앞서 지난 9월말 "SENS X360, 초경량화로 맥북에어 대적"이란 글을 통해 소개하면서 무게와 성능면에서 기대해도 좋을 제품으로 소개한 터라 공식적인 출시에 따라 과연 어떤 디자인과 재질 그리고 세부 스펙으로 출시되어 앞서 기대했던 부분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지 관심을 갖고 살펴 보았다.

센스 X360, X460 출시

센스 X360, X460 노트북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 끝으로 만져 본 다음 평가를 하면 좋겠지만, 아직 매장에 전시된 제품도 없어 보도자료용으로 첨부된 고해상도 제품 이미지를 참고로 각종 확장포트 배치, 제품 디자인과 재질감 그리고 세부 스펙 구성을 살펴보고 앞서 2008 IFA 전시회에서 선보이며 장점으로 내세웠던 특징들과 비교해 보니 아쉬운 점이 몇 가지 보이기도 한다.

센스 X360, X460의 매력 포인트

먼저 노트북의 오픈하지 않은 상태의 센스 X360, X460의 디자인은 강한 마그네슘 바디에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접목한 투톤 컬러의 조화와 하이그로시 질감과 무광의 그라데이션 헤어라인 패턴 질감의 접목은 높은 점수를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리고 양쪽 사이드에 사용성 높은 확장포트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배치를 한 점은 사용자의 편의성의 충분히 반영한 것 같아 세심한 면도 엿보인다. 물론 센스 X460과 센스 X360의 포트 배치가 조금은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모든 유저들이 사용하기에 큰 불편함이 없는 배치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지문 인식기능으로 개인 보안 기능을 강화한 점, 블루투스, 페블 키보드, 와이드 LED 슈퍼 백라이트를 탑재해 33%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은 사전 공개된  X460과 센스 X360의 스펙과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고 있어 유저들의 기대감을 충족하며 좋은 반응을 얻을 만 하다.

센스 X360, X460의 아쉬운 점들

센스 X360 고해상도 이미지

하지만 디스플레이 패널을 감싸고 있는 베젤 부분은 외부 재질과 달리 무광택 재질이 적용되지 않고 유광 재질의 배젤 채용으로 주변 사물의 반사로 인해 시각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실제 데스크탑용 LCD모니터나 노트북 디스플레이 패널은 작업시 가장 시선이 집중되는 영역으로 바탕화면에 따라 반사가 심할 경우 상당한 눈의 피로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또한 배터리 사용시간도 6Cell배터리로 삼성전자의 배터리 관리 기술인 ‘EBL(Extended Battery Life) 솔루션’을 결합해 10시간까지 사용가능 하다는 것이 예비 유저들의 관심거리 였지만, 이것은 SSD를 장착한 제품에만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SSD를 장착할 경우 서브 노트북 개념이 되버리고 저장용량 문제가 유저들에게는 안습이 된다는 사실이다.

노트북 무게에서도 센스 X360에 비해 센스 X460은 250GB HDD와 슈퍼멀티 ODD를 탑재한 까닭에 1.9Kg으로 늘어났다는 점과 가격면에서 센스 X360 253만원, 센스 X460은 200만원으로 다소 부담스런 가격이 선뜻 선택을 주저하게 만든다는 점이 아쉽기만 하다.

센스 X360과 X460 출시에 예비 유저들이 포커스를 맞추고 관심과 기대를 가졌던 것은 배터리 사용시간, 노트북 무게, 그리고 확장성 대비 가격이였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삼성전자가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과 기능 면에서도 동급 노트PC와 비교 최고의 프리미엄급 노트PC라고 할 만큼 '센스 X360’과 ‘센스 X460’은 우수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사용자들의 체감평가가 어떻게 나올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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