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가 더없이 중요한 현대인이라면 기대할 만한 모바일 프랭클린 플래너와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AMOLED를 탑재한 풀터치스크린폰 'LG-SU100'을 세계 최초로 LG전자가 선보였다.
3인치 전면 풀터치스크린폰 'LG-SU100'
기존의 스마트폰이나 풀터치스크린폰에서도 일정관리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했었다. 하지만 늘 2% 부족한 기능 때문에 따로 스케쥴 관리 노트를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러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포커스를 맞춘 차별화 전략으로 선 보인 LG전자 풀터치스크린폰 LG-SU100가 풀터치폰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사뭇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풀터치스크린폰 LG-SU100이 폭넓은 소비자층을 감안하여 출시했을거라고 보지만 기본적으로 비지니스맨에 더 큰 비중을 둔 제품이라 소비자의 반응이 어떻게 나타날지는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외의 호응을 얻는다면 휴대전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소지도 적지 않다고 생각된다.
또한 풀터치스크린폰 LG-SU100은 블루투스 및 USB를 이용한 PC싱크 기능을 통해 휴대폰뿐만 아니라 PC에서도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할 수 있어 통합적인 시간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PC용 플랭클린 플래너의 지원과 연동상의 문제, 그리고 서포터 가능한 콘텐츠의 퀄리티가 관건이며, 세부적인 스펙의 성능 또한 주목해봐야 할 부분이다.
3인치 풀터치스크린폰인 LG-SU100는 14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08 한국전자전(KES 2008)에서 LG전자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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