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음악은 애절함과 더불어 활력을 돋구는 경쾌함이 묘한 매력을 가진 탓일까? 항상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지난 6월 20일 서울 출장길에 서울역 앞에 멋진 선율의 남미음악을 들려주는 라파엘 몰리나를 만났고 그가 들려주는 남미음악의 매력에 빠져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6/20일 라파엘 몰리나 서울역 공연 모습
온 몸에 전율이 흐르게 만드는 남미음악의 매력에 빠져 본능적으로 터치웹폰을 꺼내들고 그의 연주모습을 담았는데, 영상과 음원이 걱정했던 것보다 잘 녹화된 것 같아 다행이다.
무더운 여름, 불쾌지수가 하늘을 찌르는 시간, 짜증스런 잡념들은 던져버리고 라파엘 몰리나가 들려주는 남미음악의 매력에 빠져 잠시 휴식을 취해 보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을까 싶어 이 곳에 옮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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