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폰 괴담, 그 오해와 진실 사이

분류: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작성일: 2008. 7. 10. 15:30 Editor: 마루[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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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로 본격적인 소울폰 체험기를 풀어나가기 전에 앞서 최근 인터넷을 통해 소울폰 스펙다운 논란으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소울폰 괴담 그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한번 짚어보려고 한다.

소울메이트로 활동한다고 해서 소울폰에 대한 호의적인 입장이 아니라 국내 상황과 사실관계 그리고 소비자이자 체험 사용자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오해와 진실을 파악해 보려고 하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내 출시 삼성 소울폰(SCH-W590)

먼저 해외 출시 소울폰과 비교하여 국내 출시 소울폰의 스펙다운으로 지적이 일고 있는 부분을 살펴보면 크게 다음과 같다.

  1. 메탈릭 재질에서 플라스틱 재질로 소재 변경
  2. 액정크기의 축소
  3. 외장메모리 미지원
  4. 동영상 촬영시 초당 프레임 변경
  5. 소울 퍼스널UX 삭제
  6. 뱅앤울룹슨 ICE앰프 변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외 출시 삼성 소울폰(SGH-U900)

그럼 현재 국내 출시 소울폰을 사용하고 있기에 위에서 거론된 지적부분과 삼성전자의 사실확인을 바탕으로 한 비교검토를 한번 해보도록 하자. 그에 앞서 일단 앞서 포스팅한 2건의 관련 글을 참고하면 좀 더 사실확인이 쉬울 것 같다는 생각에 링크를 담아본다.

MWC2008, 휴대폰 UI디자인 거침없는 진화속으로!
출시 앞 둔 소울폰, 어떤 디자인과 기능 갖췄나?

1) 소울폰 재질의 변화는 무엇 때문이었나?
해외 출시 제품과 국내 출시 제품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해외 출시 제품은 이미 MWC2008을 통해서 국내 사용자에게 알려진 바대로 전. 후면이 플래티늄 실버 컬러의 메틸 소재였던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국내 출시 제품은 배터리 커버 부분이 플라스틱 소재로 변경되었다.

그 이유는 메탈 재질의 배터리 커버를 장착하면 M-Commerce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점을 고려해 플라스틱 재질의 커버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추가로 메탈 재질의 배터리 커버를 패키지에 함께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취향과 상황에 맞춰 활용도를 오히려 더 높였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투톤 컬러의 소울폰 디자인을 구성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스펙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외형적인 디자인이 국내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지상파DMB 서비스와 M-Commerce 기능을 추가하는 것 때문에 두께가 12.9mm에서 13.7mm로 약간 두꺼워진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메탈배터리 커버 장착 시 무게도 112g에서 113g이 되었지만 플라스틱 배터리 커버 장착 시 106g으로 더 가벼워진 점을 감안해야 할 것 같다.

2) 액정크기의 축소는 정말일까?
국내 출시용 소울폰이 체감 상 액정크기가 축소된 느낌이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실제로는 2.2인치 TFT LCD(.2.2"/16M QVGA (DaCP:1.1"/65K OLED)로 해외 출시용 소울폰과 동일하다. 그러므로 액정크기 축소에 대한 오해는 이유없음이 진실이다.

3) 외장메모리 미지원, 여유 공간이 부족했나?
해외 출시 제품은 외장메모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내장메모리가 100M로 되어있다. 하지만 국내 출시 소울폰은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심항목이 DMB외장메모리를 제외시킨 것이 사실이지만 내장 메모리를 300M로 늘리면서 최대한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려는 노력은 엿보였다. 그러나 여유 공간이 부족한 탓인지 솔직히 외장메모리 제외는 적지 않은 아쉬움을 안겨준 부분이어서 소비자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한 것은 인정된다.

4) 동영상 촬영, 해외는 30프레임 지원 국내는 15프레임(?)
어디서 흘러나온 루머인지는 모르지만 해외 출시제품과 국내 출시 제품 모두 동영상 촬영/재생 모두 15프레임을 지원하고 있다. 오히려 국내 출시 소울폰은 DMB 탑재로 DMB 재생시 30프레임 동영상을 지원하고 있어 더 나은 면을 보이고 있다.

5) 소울 퍼스널UX 삭제, 무슨 이유였나?
MWC2008에서 소울폰이 소개되었을 때, 가장 관심을 쏠렸던 부분이 소울의 퍼스널 UX와 DaCP 방식의 터치키패드였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국내출시 소울폰에는 퍼스털 UX가 빠지고 대신 화이트 UI를 최초로 탑재되었다. 또한 소울 키패드 아이콘은 해외 출시 소울폰보다 다양한 컬러를 적용 비쥬얼 면에서 뛰어나다. 이것은 국내와 해외 소비자 선호를 고려해 색상이 결정된 것이기도 하다.

아울러 개발자는 국내 키패드 컬러에 오히려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고, 해외 사용자들도 다양한 컬러가 좋다는 의견이 많다는 사실이다.

6) 뱅앤울룹슨 앰프는 어디로 갔나요?
뱅앤울룹슨 앰프가 제외된 것은 사실이다. 이는 국내 일반 벨소리음원을 B&O가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문제였다고 한다. 더군다나 국내 벨소리음원을 지원하는 야마하 칩과 B&O 앰프를 탑재를 하면 추가 비용발생으로 인해 단말기 가격이 상승해 소비자에게 가격 부담이 높아질 것을 우려했고, 부득이 제외할 수밖에 없는 최종 선택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결론에 즈음하여....
이러한 루머들이 나온 것은 소울폰에 대한 국내 사용자들의 관심이 증폭된 까닭은 아니었을까? 국내 출시 소울폰이 국내 사용자들을 봉으로 생각하고 사양이나 재질을 변경한 것은 결코 아니라는 사실이다. 물론 좀 더 사용자를 배려하지 못한 몇 몇 부분은 있지만 이러한 사양으로 변경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국내 모바일시장 여건과 이통사의 서비스 구조를 더 질타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현재의 국내 모바일 시장 여건이라면 최근 이슈가 되었던 애플의 iPhone 3G이 국내 시장에 도입되는 경우도 스펙 변경은 당연한 사실인 까닭이고,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iPhone 3G의 경우도 분명예외는 아닐거란 이야기가 된다. 그때도 온갖 오해들이 봇물 터지듯 흘러나올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아니 어쩌면 이미 스펙다운이 불가피 하다는 우려가 뜨겁게 거론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물론 국내 출시용 소울폰이 일반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동영상 콘테츠나 음원파일을 넉넉히 담을 수 있는 외장메모리 공간 확보를 못한 채 내장메모리 확대 조치를 마무리 한 것은 많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DMB기능, 생활에 편리한 M-commerce 지원, 그리고 추가 배터리 커버 제공 등 해외 출시 소울폰 보다 일부 스펙이 향상된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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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대한 여러분 의견을 남겨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1. BlogIcon 한성민 2008.07.10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이런 오해가 있었군요....
    전 그것도 몰랐는 것 같습니다.....ㅋㅋ
    근데 매우 가지고 싶은 휴대폰이네요....

    • BlogIcon 마루[maru] 2008.07.11 0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외장메모리 부분은 다소 아쉬운 감이 앞서지만, 문제 제기한 다른 부분은 오해라고 보기도 그렇지만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 환경 때문에 제조사인 삼성전자도 어쩔 수 없는 변경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소울폰은 컨셉을 기반으로 비교해 본다면 좋은 폰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2. BlogIcon 학주니 2008.07.10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국내상황과 해외상황이 다르기때문에 나오는 문제인듯 싶습니다. 가격면에서의 차이도 그렇게 보여지고요. 하지만 소울은 아니더라도 다른 기종에서의 스팩다운은 좀 심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 BlogIcon 마루[maru] 2008.07.11 0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주니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러나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소울폰은 이통 서비스 시장의 상황 때문에 빚어진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하여 국내 모바일 시장 환경이 외국과 동일한 조건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면 저라도 쌍수들고 문제삼고 나섰을테지만 서로 상이한 조건이니 시장상황을 충분히 고려한 평가를 해야 옳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다른 기종의 스펙다운 사례는 한마디로 좋은 말이 나오긴 어렵다고 보면 충분히 공감합니다.

  3. BlogIcon 가별이 2008.07.10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앰프는 설명이 이상하군요. 휴대폰에는 기본적으로 벨소리를 위해 앰프가 들어갑니다. 뱅앤올옵슨 앰프가 빠지더라도 다른 앰프가 들어가야하죠. 그리고 앰프는 벨소리의 종류가 무엇이 되었든 전혀 관계없이 증폭이 가능합니다. 이미 디지털이 아날로그로 변한 상태에서 신호 크기만을 키워주기 때문이죠. 앰프 설명은 납득하기 조금 어렵네요.

    나머지 내용은 잘 봤습니다.

    • 흠... 2008.07.10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듣자하니 우리나라 벨소리는 야마하것만 지원한다고들었어요.. 그래서 뺀거라고 들었는데 정확히 지적하신듯.ㅋ

    • BlogIcon 마루[maru] 2008.07.11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더 꼼꼼하게 설명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소울폰은 야마하칩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위의 설명은 야마하칩과 뱅앤올룹슨 앰프를 동시에 장착하면 비용부담이 결국 소비자에 과중되기 때문이 이를 고려해 야마하칩만을 장착했다는 것입니다. 사전에 두가지 앰프를 함께 적용하면 가격이 상승하니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사전 리서치라도 한 뒤 적용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좀 더 신중하지 못한 점이 아쉽기만 합니다. 하지만 가격과 앰프 그 상관관계이서 과연 소비자는 앰프를 선택했을지 아니면 앰프를 포기하고 가격적인 측면을 선택했을지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4. 소울? 2008.07.10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소울 키패드 아이콘은 해외 출시 소울폰보다 다양한 컬러를 적용 비쥬얼 면에서 뛰어나다.
    개인적으로는 소울의 디자인과 분위기와 알록달록 컬러는 어울린다는 느낌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주관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겠죠.
    화이트UI가 기존의 블랙UI에서 햅틱UI의 아이콘과 블랙에서 화이트로의 색상변화 밖에는 차이점이 없습니다. 퍼스널UX에 비해서는 참신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죠. DaCP부분은 통신사의 프로그램 적용때문인 부분이긴 하지만 아쉬움이 큽니다.

    • BlogIcon 마루[maru] 2008.07.11 0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니멀리즘 디자인 컨셉을 좋아하는 편이신가 봅니다.
      각기 개성이 있으니 당연한 것이겠지요.
      하지만, 제품을 생산 출시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사전 리서치를 통해서 충분히 검토를 하고 종합적인 데이터를 참고로 하기에 개개인에게는 아쉬운 부분도 있겠지만 다수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퍼스날UX 건도 제가 알기에는 국네 서비스 환경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점이 있어 변경 결정이 불가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5. BlogIcon 모노마토 2008.07.10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되면서 기능이 삭제 되거나 한다면
    애플 입장에선 출시 안하는게 더 낫습니다......
    한개의 동일 모델로 전세계 동시 출시 하는데 한국만 특별판을 내줄리가 없지요.
    그리고 그렇게 되면 한국을 위한 펌웨어도 별도로 개발해야 하는데
    애플은 그정도로 한국시장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ㅠㅠ
    모 아니면 도에요
    미국판과 동일하거나 아님 출시안하거나 ㅠㅠ

    • ok 2008.07.11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마자요 저도 이이폰이 한국에 출시하면서 그렇게까지 않는 다고 생각하네요.. 나오면 바로 살껍니다.
      국내 폰과는 확실히 차이가 나죠.. 한글화가 잘되기만..

    • BlogIcon 마루[maru] 2008.07.12 0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국내 도입을 추진하면서 가장 큰 걸림돌이 말씀하신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재 보도자료를 참고해 보면 국내 시장에서도 그 부분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요인들이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없게 되어 있어 당분간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아이폰이 펌웨어가 국내 상황에 맞춰 도입된다면 그 결과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대충 짐작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6. gim78 2008.07.10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흔히 파워블로그라하시는 많은 분들이 요근래 소울폰의 홍보대사격인 '소울메이트'를 통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큰세력과 결탁하여 자신의 논조를 잃어버린
    조중동의 모습처럼 보여지지 않게끔 좋은 자료를 보여주시면 좋을거같네요-
    이런 오해(?)들이 있었다니.. 정말 잘봤습니다-

    • BlogIcon 마루[maru] 2008.07.12 0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의 서두에도 밝혔지만 소울메이트 활동으로 인해 기업의 입장에 서는 것은 절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것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소울폰의 스펙다운과 관련하여 실제 사용자로 여러가지 루머와 비교한 결과를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앞으로 계속되는 글을 통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솔직하게 소비자의 입장에서 짚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언과 더불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7. quicksilver 2008.07.10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디자인로그를 열심히 읽는 한 사람으로써 큰 아쉬움이 남는 글입니다.
    글의 내용이 "소울폰은 좋다"라고 규정해 놓고 쓴 것 같군요.
    그렇지 않은 것처럼 여기저기 완곡하게 돌려 표현해 놓았지만,
    결국은 소울폰 광고 글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제품 리뷰에 있어서 첫번째 원칙은 "독립성"이 아닐까요?
    주관적인 판단이 완전이 배제될 수는 없겠지만, 솔직히 좀 아니다라는 생각입니다.

    비평 (비판이 아닌)의 참 모습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 BlogIcon 마루[maru] 2008.07.12 0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Quicksilver님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셔서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이야기를 풀어 가면서 다소 기업의 입장에 선 듯한 느낌이 들게 했다면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제품리뷰를 하기에 앞서 논란이 되고 있는 소울폰 스펙다운에 대해 사실관계를 한번 확인 해보고 넘어 가자는 차원에서 쓴 글이니 이 점을 감안하시고 지켜 봐 주시길 바랍니다.
      제품에 대한 평가는 앞으로 올라오는 소울폰 리뷰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살펴보시고 평가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사용자의 입장에서 꼼꼼한 리뷰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 비평의 참모습 2008.07.11 0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quicksilver// 글쎄요.. 이글 자체가 소울폰에 대한 오해와 그 사실에 대한 말을 쓴거라서 소울폰이 좋다. 라는느낌은 거의 없는데요.. 글을 읽는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글 자체의 성격이 '오해와 진실'을 밝히는 글인데 제품 리뷰라고 봐야할지 의문이군요..

    • BlogIcon 마루[maru] 2008.07.11 0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평의 참모습님 제 마음을 정확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에서 거론하고자 했던 것은 리뷰에 앞서 논란이 되고 있는 스펙다운과 관련하여 스펙VS스펙의 비교를 통해 업이 된 부분과 다운이 된 부분을 살펴보자는 의도였고, 그리고 국내 모버일 시장을 반영시켜 제품의 성능을 살펴보자는 글이었습니다.

  9. 하늘비듬 2008.07.11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저도 퀵실버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이 글을 읽으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느껴지는 감정은 약간의 비굴함도 느껴지는 변명? 같은 것이었습니다. '야 이거 삼성 걔네 잘못 아니야..한국 시장과 상황이 이렇게 만든거야..그러니까 오해하지마~' 라고 제 3자가 삼성 편을 들며 쓴 글이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네요..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적당한 기능과 가격으로 많이 팔려고 해서 스펙다운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사람들이 지적한다는 것을 자신들의 잘못으로 인한 소비자반응으로 해석해야 된다고 봅니다. 소비자 반응이 그렇다는 것은 삼성에서 소비자 분석을 잘 못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소비자는 적어도 비슷한 가격에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것입니다. 어쩌면 그런 마음은 삼성이라는 기업이 글로벌 기업이기도 하지만 그전에 먼저 대한민국의 기업이었다라는, 내 자식(이제는 너무 커져서 통제가 어려운..)이라는 마음에서 나온건 아닐지요..이제는 국내시장보다는 해외시장의 규모가 커서 수익이 더 좋으니 그쪽이 메인이 되어가고 대한민국이 아니어졌다는걸 이해하며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겠지만 배신감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대한민국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아니 적어도 괘씸죄로 욕을먹는 기업은 해외에서 돈을 많이 벌어봤자 그저 돈 잘버는 회사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저의 주절거림에 콧방귀도 안뀌겠지만 세계의 일류기업이 되려면 그런 부분들까지도 잘 챙겨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만년 이류기업으로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니까요..어쩌다 댓글이 이렇게 길어졌네요..쩝..퀵실버님 처럼 일목요연 하게 쓰려고 했는데..

    • BlogIcon 마루[maru] 2008.07.11 0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늘비듬님의 정성어린 의견은 삼성전자 관계자 분들도 이글을 보고 있을터라 충분히 감안하고 피드백으로 처리하실거라 믿어봅니다.
      아울러, 제 글이 삼성 편을 드는 삼성빠의 느낌이 들었다면 죄송한 마음이지만 소울메이트라고 해서 결코 삼성의 편을 들고자 함은 없었습니다. 단지 바라는 점은 논란이 되고 있는 스펙다운과 관련 국내. 해외의 서비스 환경과 제품의 사실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냉정한 평가를 내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소울폰도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킬레스건이 될 만한 충분한 요소도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상이한 시장조건이 이난 각기 다른 시장상황에서 스펙논란을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진 않다고 봅니다.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소울폰 그 자체로만 평가를 해보자는 이야기였습니다.

  10. 피투니 2008.07.11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다른건 다 이해하고 용서가능하지만 3번 하나만으로도 모든걸 떡실신 시킬수 있습니다. DMB나 다른 잡기능 '때문에' 정말 어찌할수 없이 안타깝게도 외장 메모리를 없앴다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모든 잡기능 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외장 메모리 가지고 있는 핸드폰들도 많이 있습니다. '기술로써' 구현하지 못했다는건 핑계죠.

  11. 양양 2008.07.11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혹시 이 "소울폰" 이 미국에 수출되는 비너스 와 같은거예요?
    만약 그렇다면 디자인적인건 한국게 훨씬 낳네요;;;

  12. 김성현 2008.07.11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일단 외장 메모리 300메가... 음악 넣고 사진 찍고 동영상 하다보며 너무 모자르는 용량 아닐까요? ㅡㅡ;;;
    소울 ui 소울 ui도 넣으면서 다른 ui도 넣었어야 맞는거 아닐까요?
    소울이 소울이란 이름을 달 수 있는 이유에는 소울 ui가 있기에 가능한거 아닐까요?
    다음은 아이스엠프... 벨소리 지원이 안된다면 mp3에서라도 재생을 할 수 있게 넣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소울이 왜 소울일까요?
    소울ui삭제하고 아이스엠프 빼고 하면 다른 일반 핸폰하고 다른점이 먼가요?
    국내에서 소울을 기대했던 분들 대부분이 디자인과 ui 아이스엠프에 열광하며
    기다렸다가 소울을 소울답게 하는 부분은 다 빠지고 그냥 핸폰에 소울 달고 출시하니
    어이가 없는 겁니다;;;

    • BlogIcon 마루[maru] 2008.07.12 0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기도 하지요.
      300MB. 어쩌면 그렇게 작은 용량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삼성전자 생각?)확장성이 없는 제한 용량이 일단은 꺼려지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일단 용량에 대한 제한을 받는 것을 무엇이든 싫어하는 추세인 것 사실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일일히 소비자의 요구사항과 기대치에 완벽하게 부응하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어떤 회사의 어떤 제품인들 부족한 부분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소울은 국내 모바일 환경에 맞추다보니 부득이 부분적인 스펙변화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해외 출시제품을 보고 큰 기대를 했는 국내 사용자들 입맛에 충분히 맞추지 못한 것이 삼성전자 입장에서도 속타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어떤 제품을 선택하고 안하고는 사용자의 결정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기에 꼼꼼히 살펴보고 판단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3. 비너스 2008.07.11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양양님..비너스와는 다른 폰 입니다 ㅎㅎ

  14. BlogIcon 도아 2008.07.11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소울메이트때문에 읽어 봤는데,,, 제 관심은 절대 끌 수 없는 삼성 제품이군요.

    • BlogIcon 마루[maru] 2008.07.12 0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울폰은 도아님의 관심 폰에 근접하기는 제가 생각해도 무리일 것 같습니다.^^ 너무 첨단을 달리시는 분이시라서요. 아마도 아이폰 형님 정도 옆에 데려가면 그래도 눈길을 한 번 보내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5. 호아니이 2008.07.15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제가 늑돌이님 블로그에도 지적한 사항입니다만, 300MB면 500만화소로 찍어도 100장 이상을 찍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MP3인데, 어차피 우리나라 출시 MP3폰은 그냥 MP3파일 넣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일일히 컨버팅을 거쳐야 합니다. 제 폰은 SPH-W3300인데, 이 넘이 공짜폰이긴 해도 외장메모리가 가능하죠. 그래서 신나게 2GB를 끼웠습니다. 지금은? 사진만 백여장 들어가 있고 MP3는 한곡도 안 들어가있어요. 그냥 MP3 플레이어 따로 쓰는 게 낫습니다.

    아직 지금 폰이 4개월 밖에 안돼서 2개월만 더 참고 지르려고 합니다. ㅋㅋ

  16. BlogIcon thankee 2008.07.19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글을 보면 B&O부분에 단말기 가격 상승을 거론하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단말기 가격이 해외에 비해서 상당히 비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격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소울, 시크릿 폰이 100원 단위까지 같은 가격을 가진다는 걸 보고나서는 더욱더 불신이 커졌구요..
    아무튼 다시한번 좋은 글 감사합니다..

  17. 틉디 2008.08.05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기기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소울폰이마음에들어 관련 정보를 쳐보니 다른분들이 외장메모리가 빠졋다고
    상당히 불만이 많아 보였습니다. 300MB는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저는 외장메모리보다 DMB를 선호하는편이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다고 생각되지만
    제가 2년정도 사용한 폰은 65MB밖에 안되어 상당히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화질이 다른 폰의 500만화소에 비해 화질이 안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화질은 다른 폰에 비하여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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