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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새CI 선포, 글로벌은행 도약 의지 담아

Design News/Design Trend

by 김현욱 a.k.a. 마루 2008. 7. 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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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은 오늘(3일) 을지로 본점에서 은행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CI (Corporate Identity)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새로운 CI는 광범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외환은행의 역량과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1967년부터 사용해 온 첫 CI를 1979년 회전하는 바람개비 형태의 CI로 변경한 이래 29년 동안 사용해 온 기존의 CI는 외환은행의 전통적인 강점인 외국환 과 무역금융 분야의 전문적 이미지를 연상시켰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새 CI는 기존의 전문성과 외환은행의 역동적이고 글로벌한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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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새 CI 이미지>

‘세계로 가는 금융날개(Global-Wing)’를 상징하는 5개 띠는 오대양 및 고객과 세계를 연결하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색채인 태극문양의 청색과 홍색을 활용하여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그럼 여기서 새 외환은행 CI 기본컨셉과 의미 그리고 외환은행 CI 변천사를 잠깐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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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CI 기본컨셉 및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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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CI 변천사>

지난 40년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맥을 같이하면서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외환은행은 지난 2006년에 브랜드 설문 조사를 실시한 후 CI 개편작업을 본격화하였다. 외환은행은 KEB 브랜드 유지 및 정체성 강화를 강조해 온 대주주와 현재 예상되고 있는 새로운 대주주의 지지 속에 최근 수개월 동안 CI 개편 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외환은행은 'CI 선포식' 과 동시에 'My ( ) Partner' 광고 캠페인도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My ( ) Partner' 광고 캠페인은 외환은행의 다양하고 우수한 역량을 고객의 시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금융상품 개발과 서비스 역량 강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전략으로 '고객의 최고 금융 파트너'로 자리잡은 외환은행의 현 주소를 시각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이성식 대외협력본부장)는 “새로운 로고와 ‘My ( ) Partner’광고 캠페인은 고객의 금융목표 달성을 위하여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외환은행의 경쟁력을 확인함으로써 외환은행에 대한 고객의 인식을 한층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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