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주변기기 브랜드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벨킨(Belkin)이 MP3플레이어의 음악을 이어폰으로 나눠 들을 수 있는 음악공유기(Audio Hub) 락스타(Rockstar)를 출시했다.
벨킨(Belkin)은 디지털 주변기기 브랜드로 노트북, MP3 플레이어 등의 액세서리와 공유기 등의 네트워킹 제품을 보유한 회사로 이번에 출시한 벨킨(Belkin) 락스타(Rockstar:F8Z274)는 한 대 또는 두 대의 MP, PMP, 휴대전화를 연결해서 음악을 공유할 수 있는 음악공유기다.
벨킨 락스타
먼저 벨킨 락스타의 패키지 디자인을 살펴보면 디지털 액세서리 치고는 조잡하지 않고 투명 필름재질의 패키지를 사용하여 제품의 퀄리티를 보존하려고 노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떨어뜨려도 성형 패키지에 담겨진 제품에는그다지 충격이 전해지지 않는다.
벨킨 락스타 패키지 개봉 모습
벨킨 락스타의 투명 패키지를 개봉하면 성형트레이 안에 본체가 담겨져 있고, 하단의 박스 안에는 케이블과 안내 페이퍼가 한 장이 들어있다.
벨킨 락스타 디테일 사진
벨킨의 디지털 액세서리 신제품인
벨킨 락스타는
5개의 이어폰 단자가 있어 음악이나 영상 사운드 그리고 휴대전화 통화까지도 여러 명이 공유해서 함께 들을 수 있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제품이다.
6각형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여섯 방향으로 펼쳐 진 3.5mm 오디오 포트의 모습은 마치 범선의 조향타를 닮았다.(그림 좌상: 앞면 / 우상: 뒤면)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에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산뜻한 느낌과 더불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제품의 크기도 100원 동전를 얹어 비교한 사진에서 엿 볼 수 있듯이 작은 편이라 휴대하기도 간편하다.(그림 좌.하) 이처럼 벨킨만의 독특한 디자인은 아이팟(iPod)을 비롯해 여러 MP3 플레이어와 잘 어울리며, 크기가 작아 휴대도 간편하다.
벨킨 락스타 사용 모습
위의 그림은 딸 아이의 아이리버 iFP790과 iPod을 연결하고 가지고 있는 아이팟 및 휴대전화 이어폰을 모두 동원해 온 가족 다섯 명이 음악을 듣는 상황에서 촬영한 이미지다. 이처럼 두 대 이상의 MP3 플레이어를 동시에 연결한 다음 스스로 여러 음악을 믹싱해 감상할 수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순간 홈DJ가 된 기분이랄까? 제법 손놀림의 노하우가 필요한데 iPod이 그것을 도와줬다.^^
벨킨 락스타가 음악 공유기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음질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하는데 실제로 사용해 본 바에 따르면 락스타 자체의 음질 저하는 없었다. 단지 이어폰에 따라 다소 음질의 퀄리티가 느껴짐을 확인 할 수 있었다.(아이팟 이어폰과 핸드폰 이어폰의 음질을 비교해 통해)
벨킨 락스타 사용 모습
십 대 청소년들 중 절반이상이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공유한다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개발되었다는 벨킨의 음악공유기 락스타는 사랑하는 연인이나 청소년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을 것 같다. 좋은 음악을 여러사람과 함께 들을 수 있다는 것! 이것은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이기 때문이다.
디자인도 독특하고 멋진 기능 갖춘 벨킨의 락스타(Rockstar)를 잠시나마 체험해 본 초등학교를 다니는 큰 딸아이가 벌써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다. 곧 다가오는 수학여행길에 친구들과 음악을 공유해서 들으며 끈끈한 우정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잔뜩 부풀어 있다. 아무래도 빼앗길 것 같은 긴장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벨킨 락스타를 구매하고 싶은 분들을 어른들의 장난감가게로 잘 알려진 펀삽에 가면 살 수 있는데 지금 나와있는 가격이 19000원이다. FUNSHOP은 2000년부터 성인들을 위한
각종 제품의 제작 및 수입 판매를 위해 (주)아트웍스코리아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가끔씩 들려보면 재밌는 제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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