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의 첫 3G 폰이 국내 3G 시장에 드디어 첫 선을 보였다. 꺽임의 예술, 혁신적인 킥 슬라이더(Kick-slider)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슬라이드 폰 Z8m은 최고 수준 HSDPA 사양에 진보적인 킥 슬라이더(Kick-slider)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평이다.
꺽임의 예술 혁신적 디자인 모토로라 'Z8m'
킥슬라이드폰 'Z8m' (모토로라 홈페이지)
슬라이드를 열면 제품이 얼굴에 보다 밀착되어 편의성이 높아진 것은 물론, 모토로라는 최적의 각도 10도를 구현한 킥 슬라이더 방식을 통해 슬라이드와 폴더의 장점을 결합시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닫혀 있을 때는 일반 슬라이드폰의 모습이지만 열릴 때 몸체가 꺾어지는 생동감 넘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킥슬라이드폰 'Z8m' (모토로라 홈페이지)
Z8m은 고급스러운 티타늄 컬러를 바탕으로 슬라이드 상체 테두리와 절개 부분에 강렬한 스칼렛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어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 컬러는 국내 20~30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분석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티타늄 컬러 바디는 이들의 프로페셔널한 일상을, 네비게이션 키 가장자리, 슬라이드 테두리, 키패드 숫자, 후면 절개선 부위 등의 강렬한 스칼렛 포인트는 이들의 활동적인 여가생활을 표현한다고 전해졌다.
모토로라의 국내 휴대폰 시장 인지도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휴대폰이 가지는 고유기능에 충실한 브랜드로 2G 시장에서는 폭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것도 이미 잘 알려진 바다. 이런 상황에서 모토로라의 3G 시장 진출은 국내 휴대전화 브랜드들을 바짝 긴장시킬 만한 일이 될 것 같다.
모토로라 'Z8m' CF(30sec)
꺽고 꺽고 야무지게 꺽을랜드~~ 트롯처럼 꺽으면 성공하리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