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테터데스크의 변화! 블로그를 한 눈에...

Digital News/Blog Story

by 김현욱 a.k.a. 마루 2007. 5. 4. 17:18

본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5/2일 처음 테터데스크 베타서비스가 시작되자마자  운영 서비스 기반 불안요소들로 인해 테스트마져 주저하게 만들었지만 이제는 첫 적용시점과는 달리 많은 베타테스트의 의견과 리포트의 피드백을 통하여 기본기능 안정화를 중심으로 많은 부분에서 빠른 개선이 이루어졌음을 한 눈에 실감할 수 있었다.

 먼저 테터데스크 관리자모드가 화려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본 OFF모드로 채용하여 아이템 배치에 따른 딜레이 현상이 저 사양 PC에서도 발생되지 않도록 배려한 듯 하다. (사실PC사양과 관련이 있는지는 개발자가 아니라서 명확하진 않지만 추측해 보면 그렇다)

아울러, 아이템 배치와 추가 수정시 데스크의 기존설정들이 초기화 되는 현상도 말끔하게 사라졌고 아이템간 순환도 빠름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세부카테고리까지 확장시켜 데스크 아이템을 보다 활용도 높게 사용토록 개선시켜 놓아 대 만족감을 느낀다.

데스크 아이템들을 첫 페이지에 적용하고 다시 수정모드로 들어오는 과정도 별 무리가 없으며, 기존의 블로그 스킨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데스크 단독구성으로 마치 기존의 블로그 인덱스파일인 skin.html 파일 앞에 intro 파일처럼 작동되는것 같다.

한마디로 데스크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는 기염을 발산하고 있고, 2차 테스트의 소감은 베리베리 감사 또는 베리베리 굿이라는 표현이 적합할 것 같다. 개발자 여러분이 고생들 참 많이 하신것 같다. 지금 쯤 녹초가 되었을법도 하겠지만 베타테스트를 하고 있는 티스토리 유저들의 얼굴에는 감동의 미소가 지어지고 있기 때문에 피로감도 덜 하리라 믿어본다.

이제는 디자인적인 요소에서 많은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첫째, 헤드라인 아이템 전체를 표시하는 타이틀을 볼 수가 없다. 사용자가 직접 아이템 요소를 수정할려고 했으나 각각의 헤드라인 포스트에 타이틀이 붙는 현상을 보인다.

둘째, 아이템간의 간격을 조정하는 여백아이템의 활용도를 개선하는것도 필요할 듯 하다. 그냥 여백을 지정하는 기능으로 묻어두기 본다는 이미지라인이나 디자인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는 구성으로 변경하여 데스크 자체의 디자인적 요소로 작용하도록 배려했으면 좋겠다.

좌측의 이미지는 "디자인로그"에 태터데스크를 간략하게 적용한 다음 캡쳐한 이미지다. 그런데 필자 자신도 디자인로그의 블로그가 긴 스크롤을 할만큼 펼쳐진 줄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 이런 구성의 블로그 디자인은 방문자로 하여금 원활한 서핑과 구독 가시성을 느끼게 할 수 없는 형태로 마우스 동선이 상당히 피로감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원인은 테터데스크에 있는것이 아니고 블로그에 너무 많은 콘텐츠가 확장되어 있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표시하지 않아도 되는 콘텐츠가 있는것도 아니기에 이 부분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각 콘텐츠를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토글 설정으로 전환 하던지 아니면, 표시 개수를 현저하게 줄이는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만 같다.

이렇게 펼쳐놓고 보니 디자인로그 블로그의 모습이 마치 두루마리 페이퍼를 펼친것 같다....OTL (황당함 그 자체! ^^)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헤드라인 아이템은 3개 항목, 최신글 썸네일형 아이템은 2단 4개 항목, 앨범형 아이템은 8개 항목, 포스트 텍스트 목록형 아이템은 1단 10줄 정도로 구성하는것이 가장 보기 좋은 태터 데스크가 될 것 같다.

이로써 두번째 테터데스크 적용을 마침과 동시에 디자인적 요소와 기능상의 작은 개선들이 빨리 이루어 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서둘러 베타테스트 후기를 태터데스크 편집장에게로 피드백 한다.

대단히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이제 멋진 테터데스크를 만날 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