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국밥은 맛있긴 했는데, 이번에는 싫었다.
웬 국밥이야기... 그 동안 운영하던 디자인로그의 주소가 한마디로 따로국밥 이였던것!
블로그의 명칭과 1차 주소, 2차 주소를 통일시키는 통합결정!
과연 현명한 선택 이였을까?
어제 오후부터 지금까지 블로그에만 매달려 많은 시간을 보냈다.
잠도 좀 설쳤다...... 여기저기 걸려있는 링크정보를 수동으로 전환해야 하는 일들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한것 같다. (에고고 힘들당)
아침에 되어서야 어느정도 안정적인 현상을 보이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고민거리 문제는 앞선 포스트의 링크주소들이 SEO(검색엔진최적화)에 반응을 할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릴것이라는 것과 자동적으로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수집된 글들도 링크가 변경되지 않는다는 문제였다.
포기해야겠지? 아마도. 어차피 새것은 새 포대에 담아야 하는것이 좋을테니까?
그렇치 않다면, 이전의 블로그도메인(marudesign.co.kr)을 그대로 유지를 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까닭이다.(그렇게 큰 비용이 드는것이 아니기에 별 부담은 없지만..)
또 한가지 아쉬운것은 재미삼아 걸어둔 잘생긴 뚱띵이가 폼 잡고 있는 블로그 가치평가 사이트의 디자인로그 평가액이 $0.0 으로 공수표 진단을 내렸다는 것(에이! 나쁜 뚱땡이.)
이런, 일련의 상황들을 맞이하고 나니 큰 맘 먹고 저지른 선택이 현명했는지를 스스로에게 되물어 지기도 했다.
그래도, 조금은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디자인로그를 찾아오는 방법이 블로그타이틀과 도메인이 같아져서 좀 쉬워졌다는 결과를 만들었으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도 한다.
이제는 오직 한 길로 쭈욱 달려가는 숙제만 남았나 보다.... 아! 졸립당~~ _._ㅋ
블로그 주소 변경 및 통합계획을 마치고................... 마루[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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