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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가족들을 데리고 탁 트인 동해바다도 보고, 재충전을 위한 휴식을 취하고자
간절곶을 찾았다. 그 곳에서 무심코 지날려다.. 아이들의 질문이 거침없이 하이킥이다.
아빠! 이게 뭐예요? ㅜ.ㅜ
되돌아 보는데.. 허거걱! 이럴수가.... 대략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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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가족들을 데리고 탁 트인 동해바다도 보고, 재충전을 위한 휴식을 취하고자
간절곶을 찾았다. 그 곳에서 무심코 지날려다.. 아이들의 질문이 거침없이 하이킥이다.
아빠! 이게 뭐예요? ㅜ.ㅜ
되돌아 보는데.. 허거걱! 이럴수가.... 대략난감.
하늘이가 마루님을 급당황시키는군요 -_-;...
순간 아찔함을 느꼈다는것...
늘상 해오는 성교육이지만.. 갑작스럽게 물음에 답할려니...
저도...저런류의 질문에 답할 것을 이제 슬슬 준비해 둬야겠습니다. 애가 글피면 6살이거든요;;
근데 뭐라고 대답하셨습니까?
남자는 아기씨?
여자는 아기집?..........^^
허걱... 할말을 잃게 만드는군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갑작스런 질문에는.ㅋ
음... 나이들면 다 알아~ 라고 해줘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다 말해주는게 맞는 걸까요..^^
( 요새 애들은 초딩 3학년 정도면 알거 다 알더군요..--; )
그러면 아이들이 피씩 웃습니다.. ㅎㅎㅎ
"저건 돌이란다."
클클 마루님 꽤나 당황하셨을듯 합니다.
그나저나 저것들이 왜 나와있는지도 아이러니 -_-;
저도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디다 물어봐야 할지도..
저는 예전에 민족문화의 이해라는 수업을 통해서 들었던 내용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
만약에 저라면 아이에게 설명을 했을지도 모르지요~ ㅎㅎㅎ
저건 우리나라 사람들의 위트란다. 일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