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메시지 오타, 극과 극은?
때로는 잘못 보낸 문자메시지 오타가 상대방을 요절복통하게 만들며 큰 행복을 주기도 하지만, 그와 반대로 비지니스 관계에 있어서는 후회해도 늦으리~ 란 대략난감한 상황에 몰릴 수도 있는 일면을 엿볼 수 있는 문자메시지 오타의 세계가 이른 아침부터 입가에 미소짓게 만든다. 뉴스보도에 따르면 누리꾼들이 문자메시지 오타로 겪었던 황당한 일화들을 주요 포털에 올리며 즐거운 댓글놀이를 하고 있다는데, 그 사례들을 읽으면서 상황을 상상하면 절로 박장대소하게 만들지만 마냥 웃을 일만도 아니지 싶다. 그 중에 재밌게 읽은 몇 가지만 옮겨 보았다. 목사님께 "목사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라고 보내려던 문자 "목사니도 주말 잘 보내세요" 신도 메시지 맞고 목사님 "오 주여! 시험에 들지말게 하소서"를 외칠 듯 싶다. "할머니..
Life Essay/Commentary on Issue
2008. 11. 6.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