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은 있어도 지도자 인물은 없다' 2007 대한민국.
연일 미디어를 통해서 쏟아져 나오는것은 대선후보들의 행보에 관한 뉴스들 뿐이다. 최근 각 정당별로 열띤 경선을 거치며 당을 대표할 수 있는 대선후보를 뽑았지만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의 전초전에서 부터 서로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 듯하다. 상대후보의 약점을 들추고 비방하는 모습들 그리고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위한 대책 없는 화려한 비전제시가 그렇게 달갑게 와 닿지는 않는 까닭이다. 년 초에 UCC선거를 표방하며 새로운 선거문화 창달을 부르짖던 대한민국 선거문화도 이제 와서 UCC를 통해 올라오는 글들을 선거법 위반이란 미명하에 걸러지고 있다. 달콤하면 남기고 쓰면 걸러내고 고발하는 웃기고도 기막힌 세태이다. 사실을 확인하고 그것이 거짓일 때 취해야 할 단계가 지금 당장 해가 될까봐 막고 보자는 식이다. 그렇다면..
Life Essay/Commentary on Issue
2007. 10. 22.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