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발열, 이렇게 뜨거워도 되는거니?
지난 2년 정도 T사의 15.4인 서브형 노트북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데 왼쪽 키보드 아래와 팜프레스트에서 올라오는 발열의 체감온도가 상당하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잘 하면 계란 후라이라도 해 먹을 참이다. 노트북을 구매할 당시 어느 정도 발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들을 사전 정보수집을 통해서 어느정도 감안하고 있었지만 예상외로 발열의 정도는 심각한 수준에 이른다. 멋 모르고 무릎위에 얹어놓고 조금 긴 시간동안 노트북을 쓸 경우에는 은근히 허벅지 살이 후랑크쏘세지 처럼 익을 수 있다는 공포감마져 밀려오기도 한다. 위의 이미지는 2년 동안 사용해 온 노트북 하단의 쿨링 팬이 달린 부분인데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옆에 붙어있는 라벨이 가장자리가 노르스름하게 탄 것을 볼 수 있다 그만큼 뜨거웠음을 엿볼 수 있다..
Digital News/IT Trend
2007. 10. 23.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