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사건! 조승희 소통의 단절이 문제였다.
"소통의 단절" 가장 두려워 해야 할 사회적 병리현상 어제 오늘 주요 매스컴과 블로그스피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단어는 '버지니아공대총기난사사건' 과 '한국계 유학생 조승희'란 키워드 이다. 보도된 내용을 살펴보면 이미 사건 당시 그 어느 누구도 쉽사리 통제를 할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선 상태였음을 확연하게 알 수 있었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국 교포학생 조승희(23)는 범행 전 독설로 가득한 글을 기숙사 방에 남겼다고 시카고 트리뷴지 인터넷판이 17일 보도 했었다. 전해진 소식을 간추려보면 조승희씨의 기숙사 방에서 발견된 노트에는 캠퍼스의 “부잣집 자식들”(rich kids) “방탕”(debauchery), “기만적인 협잡꾼들”(deceitful charlatans..
Life Essay/Commentary on Issue
2007. 4. 18. 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