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드로잉, 빈 종이 공포는 잊어라 자유로운 그림 연습장
누구나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한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하기 때문에 쉬이 포기하고 말거나 그림 따위는 타고난 재능을 가진 자들의 전유물로 치부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그림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기초적인 학습을 통해 연습을 하게 되면 최소한 자신의 생각과 상상세계를 표현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문제는 빈 종이와 맞닥뜨렸을 때 느끼는 막막한 공포와 기초적인 드로잉 접근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하는 '무엇이든 드로잉(질리언 존슨 지음, 박선주 옮김 / 한스미디어 출판)'은 제목 그대로 여러분이 쉽게 그림에 빠져들 수 있도록 만드는 책이라기보다는 빈 종이에 대한 공포를 없애주는 자유로운 그림 연습장이라고 할 수 있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채색한 멋..
Design News/Design Column
2015. 12. 7.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