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디자이너가 되는 길
한국의 디자이너는 무식하다. 본인이 디자인해놓고, 남들에게 제대로 설명도 하지 못한다. 글도 잘 못쓴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이성적 사고를 할 줄 모른다. 오로지 할 줄 아는 것은 스케치뿐이다. 그것도 전혀 논리적이지 못한, 머리가 아닌, 그저 손의 느낌만을 따라간 그림......,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몇 가지 단어가 있다. 크리에이티브, 이모셔널, 이노베이티브, 어쩌구, 저쩌구...등등 미안하지만, 이 세 단어는 당신네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너무 무시해서 정말 미안하지만, 이 세 단어는 당신네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여러분 주변의 엔지니어들이, 마케팅 부서 사람들이, 상품기획자들이, 영업담당자들이......, 얼마나 당신들을 하찮게 여기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Design News/Design Column
2006. 8. 7. 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