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광고효과, 또 하나의 각본없는 드라마
베이징 올림픽 스포츠 브랜드 광고효과, 아디다스는 웃었고, 나이키는 울어야 했다. 우리는 스포츠를 각본없는 드라마와 같다고 한다. 그 누구도 승패를 미리 단언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스포츠만큼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각본없는 드라마가 또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올림픽과 같은 대형 스포츠 행사를 통해 나타나는 극과 극의 광고효과다. 올림픽 특수를 기대하면서 대형 스포츠의류 용품 브랜드는 물론 일반 기업들은 막대한 비용을 아끼지 않고 우수한 선수와 팀 후원에 전력을 쏟아 붓는게 오늘날 스포츠 마케팅의 현 주소다. 이것은 올림픽과 같은 초대형 스포츠행사가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스타급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과 용품 등에 새겨진 작은 로고하나가 브랜드 파워를..
Design News/Brand Marketing
2008. 8. 20. 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