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와일드, 굿아이디어 발상법은?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크리에이티브와 디자이너는 항상 굿아이디어를 찾는 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에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기 쉽상이다. 지난 25일 서울 두산연수원 '연강원'에서 광고대행사 오리콤 직원 대상 크리에이티브(creative) 워크숍'에서 초청된 강사가 던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여기에 노트가 있어요. 빨간 가로선, 파란 가로선을 변형해서 초등학교에서 볼 수 있는 아이 유형 20가지를 표현해보세요?" 과제를 받은 참석자들은 당혹스러워하며 몇 분 후 나름대로 과제풀이 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다소 엉뚱한 과제를 던진 강사는 다름 아닌 세계적인 명문 '미국 스쿨 오브 비주얼아트(School of Visual Art·SVA)' 그래픽디자인...
Design News/Design Column
2008. 7. 30.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