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땅! 2,000분만 모십니다.
블로그 광고 "준비 땅! 2,000분만 모십니다" 만약에 블로그 광고를 이렇게 내 보냈을때,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일부는 일명 낚시성 포스트라고 비난을 할 수도 있고, 타이틀 속에 잠재되어 있는 일련의 궁금증으로 극적인 결과를 불러 올 수도 있다는 상상을 해본다. 하지만, 사실이다. 지금부터 하루동안 딱 2,000분만 모시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2,000개의 댓글이 만들어 졌을때 2,000의 답글을 달려면 나의 손가락은 퉁퉁 부어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촌음의 시간마다 새로운 한 인격체를 만나 따스하고 아름다운 상상을 공감할 수 있는것 만큼 값어치 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손가락이 불어 터져도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다. 그런 일이 일어 날 확률도, 성공 가능성도 희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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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4.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