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폰과 함께 떠난 1박 2일 펜션 여름휴가
1박 2일 펜션 여름휴가 첫째 날. 지난 주말 온 가족이 경주 보문단지 인근 펜션으로 1박 2일 짧은 일정의 여름휴가를 떠났다. 떠나기 전날 밤 꽤 많은 비와 천둥 번개가 치는 바람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1박 2일 펜션 여름휴가를 떠나는 날 아침에는 날씨가 맑았다. 더군다나 이번 휴가는 올 봄부터 이미 계획했던 일이라 별다른 행선지 선택에 고민은 없었다. 펜션으로 들어가는 길에 줄서야 밥 먹을 수 있는 소문난 ‘맷돌 순두부’에 들려서 진한 순두부에 허기를 달래고 예약한 펜션에 여장을 풀었다. 주변을 잠시 둘러보니 절로 입에서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를 흥얼거릴 만큼 멋진 전경이 도심 속 답답함에 짓눌렸던 숨통을 탁 트이게 했다. 손에 들고 있던 소울폰(SCH-W590)으로..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8. 8. 6.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