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NSA, 윈도우비스타 방패되려는 속내가 알고싶어?
미 국가안전보장국(NSA)이 출시전 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윈도우비스타의 보안문제 해결을 위해 스스로 방패가 되기 자원하고 나섰다. 그런데 왜 정부기관이 나서는 까닭이 궁금하다는 이야기다. 윈도비스타의 보안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보안 환경설정 소프트웨어를 MS와 공동 개발하기 위해 참여한다고 발표를 공식적으로 했지만 웬지 그 속내가 구린냄새를 풍긴다. 켄 화이트 NSA 대변인의 말처럼 “미 법무부의 규격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지원함으로써 윈도비스타와 정부 소프트웨어 간 호환성과 보안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고 한다. 뭔가 의미심장한 말이 아닐 수 없지 않은가? 법무부 규격 충족은 그렇다 하더라도 정부 소프트웨어간의 호환과 보완 안정성이란 말에 웬지 뭔가 자기들만의 소통..
Life Essay/Commentary on Issue
2007. 1. 14.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