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오즈(OZ)', 한국 3G시장 혁명의 시작인가?
최근들어 국내 후발 이통사인 LGT의 거침없는 도전과 귀속그룹인 LG그룹의 그룹차원 경영혁신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성공 전략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다. 목전의 이익보다는 고객 또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 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브랜드 개발 및 서비스 특화 그리고 경영혁신으로 승화 시켜가는 과정을 통해 기업의 사활을 좌우할 수 있는 골든키를 만들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새삼 깨달고 있다. 이윤추구의 조직인 기업이 수익적인 면을 선두에 두지 않고 고객이 바라고 있는 기대가치에 포커스를 맞추어 반전을 기하겠다는 쉽지않는 결정이 요구되는 전략적 도전은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찬사를 보내줄 수 있는 바람직하고 현명한 결정이었다는 생각이다.국내 이통사 중 3G시장에 후발주자..
Digital News/Review and Column
2008. 4. 7.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