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숙고(深思熟考)! 말의 무게를 깨닫는 이유?
말(言)이란 그 깊이를 헤아리고 해야 할 필요가 있는것 같다. 지난 젊은날에는 혈기와 의욕에 앞서 상황에만 급급하게 맞추어 무의미하고 가볍게 내뱉는 경우가 허다했던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의 말에 대해서 어느정도 책임을 느껴야 할 나이살을 먹다보니, 말에 대하여 그 무게감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가까운 벗들과 긴 시간동안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집안에서는 가족들과도 많은 말을 나누게 된다. 이토록 수없이 많은 말들을 내뱉는 과정에서 한 번쯤이라도 자신이 토해내는 말의 무게를 생각해본 적은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본 적은 없었던것 같다. 때론, 분위기에 휩쓸려 하지 않아도 되는 말,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과는 상반된 말들을 하는 바람에 주변의 눈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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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5.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