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수명 다할 날 멀지않아
애플의 대표 브랜드 아이팟(iPod) MP3플레이어의 위상이 추락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아이폰에 대해서도 밝지 않은 미래가 예견되었다.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애플을 공동 창업한 스티브 위즈니악(Steve Wozniak)이 지난 8일 데일리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팟이 세계에서 가장 인기를 누린 미디어 플레이어인것은 사실이지만 같은 부류의 제품들이 과잉공급됨에 따라 머지않아 아이팟의 수명은 종착역에 다다를것이란 예측을 내 놓았다. 스티브 위즈니악은 이러한 예측이 과거의 트랜지스터 라디오와 워크맨을 사례에서 엿 볼수 있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두개씩 들고 다니는 제품은 값이 싸지게 되고, 많이 팔리지도 않는 시점에 이르게 되면 자연스럽게 밀러나게 된다고 말하면서 그 시기가 그렇게 멀지 않았음을 언급했다...
Digital News/IT Trend
2008. 10. 12.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