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학식과 교양을 갖춘자와 동행하면 그들과 닮는다.
명심보감 교우편(交友篇) - [2장]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가면 마치 안개속을 가는 것과 같아서 비록 옷은 적시지 않더라도 때때로 물기의 배어듦이 있고 무식한 사람과 함께 가면 마치 뒷간에 앉은 것 같아서 비록 옷은 더럽히지 않더라도 그 냄새가 맡아지느리라 하였습니다. [원문표시] 家語(가어)에 云(운)하였으되 與好學人同行(여호학인동)이면 如霧中行(여무중행)하여 雖不濕衣(수불습의)라도 時時有潤(시시유윤)하고 與無識人同行(여무식인동행)이면 如厠中坐(여측중좌)하여 雖不汚衣(수불오의)라도 時時聞臭(시시문취)니라 [해설] 주변의 지인이나 벗 들속에서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과 행동을 같이한다면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무언가 얻어지는 바가 있을것이고, 무식한 사람들과 행동을 같이 한다면 비록 감염이 되지 않..
Life Essay/Life Story
2006. 8. 20. 13:17